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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한 눈에 종합된 정보 볼 수 있어 좋다!" 커뮤니티 활성화 위해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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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후기 분석해 자체 '국민템 랭킹' 매겨
구체적이고 자세한 질문들 커뮤니티에서 공유해...육아맘 궁금증 해결
개월 별로 콘텐츠 큐레이션 해 제공. 필요한 정보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원본기사 :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8 

 

커뮤니티에서 얻은 정보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상품의 후기를 공유하기도 하고, 어떤 제품은 어디서 구매해야 저렴하고, 경험으로 얻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의 적극성에 따라 커뮤니티의 생사(生死)가 결정된다. 자생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콘텐츠가 이용자의 적극성을 유발했는지 육아 쇼핑 정보 앱 '맘맘'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맘맘'은 육아테크 스타트업 ㈜원더윅스컴퍼니의 '200만 명의 육아맘들이 육아 쇼핑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목표에서 시작되었다. 임산부·육아맘에게 필요한 육아 쇼핑 정보를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종합해 제공하고 있다. 

 

맘맘은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소비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AI로 후기 분석해 자체 '국민템 랭킹' 매겨

인기 쇼핑몰에 흩어져 있는 육아 제품을 AI가 분석해 '국민템 랭킹'으로 보여준다. 육아맘이 육아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으로 올바른 정보 습득이 어려운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포인트가 되었다. 상품마다 쇼핑몰에서 남겨진 후기들을 만족도, 소리, 조작성, 디자인 등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이용자가 궁금해하는 세분화된 리뷰를 볼 수 있다. 

 

마케팅으로 매겨진 랭킹이 아닌, 후기와 AI 분석으로 매겨져 이용자들이 하나하나 비교할 시간을 절약했다. (사진=맘맘 앱 화면)

구체적이고 자세한 질문들 커뮤니티에서 공유해... 육아맘 궁금증 해결

앱 내부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아기 욕조 개월 수에 맞게 다 구입하나요?' '임신 19주인데 엽산 언제까지 먹나요?' '16개월 아기 아침밥 어떻게 먹이시나요?' 등 육아와 출산에 관련된 궁금증을 물었다. 육아용품 구매가 낯선 이용자들에게 후기는 소비를 결정짓는 요소이다. 아이들 상황에 맞게 꼼꼼히 비교 후 구매한 선배 육아맘들의 후기를 '템 공유'에서 이용자들을 공유했다. 

 

기존에는 낯선 육아용품이지만 아이들에게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 물건 하나하나를 비교 후 소비하는 패턴을 지녔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개월 별로 콘텐츠 큐레이션 해 제공. 필요한 정보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주)원더윅스컴퍼니는 유튜브 육아 콘텐츠를 자녀의 월령, 나이별로 재구성해 육아맘에게 제공했다. 낯선 육아에 체력적으로 지친 임산부와 육아맘들이 간편하게 궁금증과 꿀팁을 모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설했다. 개월 수에 따른 다른 육아방법이 있고, 부모는 개월에 맞는 육아방법을 인지해야한다. 정보니즈에 맞는 검증된 자료를 제공하자 이용자들은 활발하게 앱 내의 커뮤니티를 통해 각자만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개월을 구분해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맘맘 앱 화면)

맘맘의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접한 이용자는 '최저가 찾아다닌다고 맨날 여러 앱 깔았는데 한 번에 종합되어서 편했다.' '임신 초기부터 어떤 물건 사야 할지 몰라 맘 카페만 기웃거렸는데 한눈에 정보가 종합되어서 편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더윅스컴퍼니 강경윤 대표는 ‘우리 삶의 많은 영역이 혁신을 통해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내 아이를 위한 용품들을 구매하는 과정은 혁신이 부족했고, 피로도가 높았다.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 한 부모로서, 이러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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