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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삼성그룹 일화와 닮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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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속 삼성그룹과 닮은 2가지 일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가 된 이 작품 속 재벌집의 모습은 삼성그룹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조명되었다. 재벌집 막내 아들의 내용과 닮은 삼성그룹의 일화를 소개한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포스터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속 윤현우(송중기)는 재벌집 막내 아들(진도준)로 회귀하여 살아간다. 작품 속 그는 서울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한다.

이는 삼성 3대 총수 이재용 회장이 학생 시절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입학한 것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당시 삼성의 초대회장이었던 이병철 회장은 정주영 현대 회장에게 부러웠던 점이 있었는데 그 점은 정주영 회장의 자식이 서울대에 다니는 것이었다. 이에 손자였던 이재용은 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여담이 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도준(송중기)

두번째로 초밥에 대한 일화이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최고의 일식 셰프에게 초밥의 밥 알 개수가 몇 개인지 물어보았다.

셰프가 대답을 못하자 점심은 320개, 저녁은 술과 함께 먹어야 하기에 280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러한 일화는 삼성 1대 총수 이병철 회장에게도 존재했다.

당시 이병철 회장은 비행기를 태워 외국에 보내어 셰프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게 했고, 외국에서 돌아온 일식 셰프의 음식을 먹으며 초밥의 밥 알 수를 물었다.

셰프가 잘 모르겠다고 하자 초밥의 밥을 일일이 세어보며 320개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배움의 길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전해줬다고 한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일식 식사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재벌의 모습을 조명했다고 볼 수 있는 이 내용들은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글/ 정환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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