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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KOICA 이노포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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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변화를 만든 보통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
청년 누구나 행복을 느끼며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

10월 22일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제1차 챌린저스데이: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 금요일에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코이카 이노포트란,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및 지속가능한발전(SDGs)의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2020년 3월에 발촉된 ‘개발협력을 위한 혁신 허브’이다.

‘세상을 무대로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들’을 주제로 진행된 제 1차 챌린저스 데이는 국제기구 및 소셜벤처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초청하여 어떻게 평범한 일상에서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코이카 사회적가치혁신팀 정윤희 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제 1차 챌린저스데이가 청년 기본법이 강조하는 청년의 권리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사회참여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일 각자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느슨하지만 따뜻한 연대의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1차 챌린저스데이’ 네트워킹 사진 (사진출처: 더 브릿지)

1부 패널 토크에서는 국제기구 및 KOICA 등에서 활동했던 청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했던 스토리를 공유했다.

(사)더 브릿지 현혜리 팀장이 진행자로 참여했으며, 패널로는 ▲장재익 Protection Associate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김민혁 군(이란 난민 청소년) ▲이다선 청년위원(KOICA 청년위원회)이 참가하여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던 아프간 및 미얀마 난민 이슈와 인도적 지원 현황,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제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재익 Protection Associate(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대한민국은 난민 협약 가입국으로서 난민의 기본 권리 보호를 위한 협약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며 "적합한 절차를 통해 난민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민혁 군(이란 난민 청소년)은 “난민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적 도움이 아닌 한국인의 진심어린 응원과 희망이다. 색안경을 끼고 난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다선 청년위원(KOICA 청년위원회)은 "파라과이에 청년봉사단으로 파견되어 처음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며 "코이카 청년위원으로 활동하며 코이카 내부 정책과 개발협력 관련 연구에 보다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부 연사 강연에서는 해외 현장에서 개발도상국 현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연사로는 이민영 동티모르 여자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장성은 주식회사 요크 대표가 참여했다.
이민영 감독은 “동티모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지만 국제대회에서 승리한 이후 선수에 대한 처우 개선과 인식의 전환이 일어났다. 여성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도전하여 성평등 부분에서 사회혁신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성은 대표는 “아프리카에 전기를 보급하고 아동노동으로 인한 교육기회 상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라카우를 개발했다. 학교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배터리인 솔라카우로 아동들의 출결율 향상과 자기 효용감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제 1차 챌린저스데이’ 진행 사진 (사진출처: 더 브릿지)

3부에서는 각 패널 및 연사들과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및 홍보부스’ 순서가 이어져 이전 순서에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내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에는 본 행사에 참여한 패널과 연사들의 활동 사진과 영상, SNS 등이 제공되어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 청년들의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코이카 이노포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세상을 바꾸는 청년들 (세.바.청)’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보통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것은 특별한 계기가 아닌 일상에서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인식의 전환과 변화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였다.

또한 청각장애인들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문 수어통역도 함께 제공했다.

*사례뉴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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