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사례

코로나19와 관련한 실직 경험, '40대'가 가장 높아!

728x90
반응형
SMALL

1. 코로나19와 관련한 실직 경험, '40대'가 가장 높아!

- 우리 국민 중 코로나19가 발생한 작년 1월 이후 코로나와 관련해 실직을 경험한 사람은 11%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높은 실직 경험을 보인 연령대는 '40대'로 15%였다. 산업의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핵심 연령층인 '40대층'에서 코로나 관련한 실직 경험율이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


2.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후 소득 양극화 심화!

-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후 소득의 변화에 대해 '증가했다' 4%, '감소했다' 47%로 감소했다는 비율이 '증가했다'는 비율보다 크게 높았다.
- 특히 월 가구 소득별로 '감소했다' 응답률을 살펴보면, 최하위층인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62%인 반면, 최상위층인 701만원 이상 계층에서는 27%로, 하위층의 소득 감소 비율이 매우 컸다.
- 반면, 소득 증가 응답률은 '200만원 이하' 계층은 1%, '701만원 이상' 계층은 12%로 상위층 그룹에서 소득 증가율이 높아, 소득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2021년 2분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소득 상위 20%' 계층만 소득 증가!

- 통계청의 2021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2분기에 소득이 증가한 층은 '소득 상위 20%' (1.4% 증가) 계층이 유일했고, 나머지 소득 계층에서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소득 하위 20%' 계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 기간 동안 저소득층은 소득이 감소하고 고소득층은 오히려 소득이 늘어나 소득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지는 추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제6회 경영전략 컨퍼런스 12월 3일 개최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