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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혼술’ 48%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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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
코로나19 이후 ‘혼술’ 48%…사람들과의 관계 축소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2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20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코로나19 이후 대학생 음주, 현저하게 줄어!

대학생 음주와 관련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최근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에 음주빈도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후에 음주빈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 역시 10잔 이상 마시는 Heavy User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20%, 이후 3%로 크게 준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학생의 음주 빈도와 양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 코로나19  이후, ‘혼술’ 급증!

대학생의 음주 장소 역시 변화가 큰데, 코로나19 이전에는 ‘주점/호프집’이 64%로 가장 높았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3%로 급감한 반면, ‘자신의 집’에서 먹는 일명 ‘혼술’이 코로나19 이전 8%에서 코로나19 이후 48%로 크게 증가했다.

음주 상대 역시 코로나 이전에는 ‘친구 또는 선후배’가 73%로 가장 높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혼자’가 48%로 1위를 차지했다.

폭넓은 관계가 필요한 대학생 시기에 코로나19 이후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우 축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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