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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OKR, 조직 내에 성공시킬려면? 목표의 달성보다는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것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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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스크럼장의 3가지 역할…1) 스크럼의 OKR 실행을 이끄는 것 2) CFR을 통해 스크럼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 3) OKR달성에 도움이 되는 유관부서, 상급부서 등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조율 하는 것
OKR 목표를 세울려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상을 향해 도전해야

지난 11월 10일,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주최한 제3회 ‘2021 대한민국 OKR코치 포럼’이 ‘스크럼장의 CFR 역량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직에서 OKR을 도입할 예정에 있거나, 실행하고 있는 OKR 코치들 20여명이 줌(zoom)에 모여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10일, ‘스크럼장의 CFR 역량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3회 ‘2021 대한민국 OKR코치 포럼’
 

포럼은 총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리더들을 위한 코치 캠퍼스 박선영 OKR코치, 가인지컨설팅그룹 안상준, 우대희 OKR코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그들은 각각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이끌어 내야 하는가?’ ‘수동적인 구성원을 어떻게 동기부여할 것인가?’ ‘성공하는 스크럼장의 Korean OKR Manifesto’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아래는 세 번째 세션 '성공하는 스크럼장의 Korean OKR Manifesto'의 발표 및 토론 내용이다. (발제자: 가인지컨설팅그룹 우대희 코치)

스크럼장의 3가지 역할
 

지난 2001년도에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이 있었다. Korean OKR Manifesto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에서 차용을 해 OKR이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 것이다.

스크럼장의 역할은 크게 3가지다. 첫번째는 스크럼의 OKR 실행을 이끄는 것. 두번째는 CFR을 통해 스크럼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세번째는 OKR달성에 도움이 되는 유관부서, 상급부서 등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조율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스크럼의 OKR실행을 어떻게 하면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다. 스크럼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선 기본적인 것을 지킬 떄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전체적인 방향은 미국 IT기업의 방법론을 넘어 대한민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OKR정착을 위한 한국형 OKR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겠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는 4가지 유익
 

OKR의 4가지 가치중에서 그 중에 첫번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상을 향해 도전해야 된다. OKR Objective and Key Results의 기본은 도전성에 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에는 크게 4가지 유익이 있다. 

일단 우리의 성과가 낮을 때 보다 최대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인의 역량이 강화된다. 새로운 기존에 하지 않았던 창의적 도전 일하는 방식의 변화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팀워크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두번째 OKR가치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실행하고 피드백하는 것이다. 요즘은 변화가 빨라 계획한 것이 무용지물 되어있는 상황이다. 차라리 새롭게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이면 피드백하고 흩어지면 실행하라!
 

세번째는 개인의 성과가 아닌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팀으로 일하는 이유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영역을 다른 이의 약점을 나의 강점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야만 하는 의무가 아닌 이루고 싶은 열망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MBO의 또 하나 자기관리의 영역이다. 해야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동기부여가 되어 일하고 싶어 일하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이 4가지 가치가 있다. 첫번째 현실에 안주하기 보단 이상을 향해 도전을 하는 것 두번째 완벽한 계획보단 실행과 피드백을 하는 것. 세번째 개인의 성과보단 공동의 목표로 일을 하는 것 네번째 의무가 아닌 이루고 싶은 열망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OKR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원칙
 

이 가치를 실행할 수 있는 8가지 원칙을 정리해봤다. 먼저 목표를 세우는 자리는 팀원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다. 함께 의견을 내는 것, 공동의 목표가 나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두번째 도전적인 목표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라는 것이다. 목표 자체를 도전적으로 두었을때 스스로 의문감을 갖기 마련이고 기존에 했던 방식보단 고민을 하게 되어 있다. 이 방식으로 가면 달성 못할텐데?라는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

세번째 모이면 피드백하고 흩어지면 실행하는 것이다. 피드백은 대면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마음껏 활용하라. 계획을 짧게 세우고 흩어져서 실행한다.

OKR, 계획을 짧게 세우고 흩어져서 실행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네번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시도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몰라서 가설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가설이 디테일할 수록 얻는 지식이 많아진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 팀의 역량과 성과가 된다.

다섯번째 견해가 아닌 사실로 소통하라이다. 견해를 이야기하다 보면 소통과정에서 오해가 생긴다. 그런 사소한 오해가 긴 기간 동안 비효율을 만든다. 그 소통과정에서 오해가 없었다면 실험을10번 더 할 수 있었다. 그것을 물거품되게하는 것이 오해이다. 견해로 소통하는 것이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견해와 사실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회의 때마다 목표 공유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여섯번째 모든 회의 때마다 목표를 공유하라다. OKR은 맨 앞에 Objective and Key Results가 있고 항상 공유를 하고 있다. 목표를 알고는 있었지만 계속 보는 것과 보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다. 팀의 목표 자체가 팀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시킨다. 그래서 모든 회의 떄마다 목표를 벽에 붙이는 것도 좋다. 모든 회의에서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일곱번째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고 함께 일하는 것이다. 보통 전사 OKR은 많이들 세워져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개인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수평정렬 되는 것이 의미있고 모든 조직이 한 방향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유용하다.

목표의 달성보다 도전과 성장을 격려해라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마지막 여덟번째 목표의 달성보다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라다. 그 과정을 통해 성장과 도전을 격려하는 것이다. 스크럼장이, 모든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디파머스의 OKR파티에 다녀온 적이 있다. 이때 동료들이 서로 관심을 가져주면서 댓글을 달아주고 격려를 해주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잘 한 지식에 대해 수고한 멤버에게 시상을 한다. 그러면서 3개월 동안 고생했다고 격려를 해준다.

초과달성한 사람, 낮게 달성한 사람이 있지만 그 안에 모두 수고했고 협력했다는 것에 OKR이 성공적으로, 문화적으로도 정착할 수 있고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는 조직문화가 이루어진다.

8가지 원칙을 다시 정리하자면 첫번째 목표를 세우는 자리에는 팀원 모두가 함께한다. 두번째는 도전적인 목표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세번째 모이면 피드백하고 흩어지면 실행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설을 검증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네번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설을 검증한다. 다섯번째 견해가 아닌 사실로 소통한다. 여섯번째 모든 회의 때마다 목표를 공유한다.


일곱번째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고 결과를 낸다. 여덟번째 목표의 달성보다는 도전과 성장을 격려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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