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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호텔 등급 제대로 알고 호캉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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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다 같은 5성급이 아니다…5성급 호텔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절차
예매한 호텔이 몇 등급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면?

연말을 앞두고 모임 수요가 특급 호텔로 쏠려 웨스틴 조선 아리아,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등 주요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이미 내년 1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

물건을 주문하거나,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우리가 흔히 보는 리뷰 서비스. 연말을 앞두고 호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호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꼭 확인하는 것은 바로 호텔 등급이다.

호텔 등급 제도 (사진 출처: 픽사 베이)
 

요즘 호텔들이 기본 5성급이고 6성급, 7성급 심지어 10성급이락 기재해둔 호텔이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이트에 나와 있는 별점을 보고 5성급 호텔이라고 믿고 갔다가 실망스러운 서비스에 화를 표출한 소비자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5성급이라 적혀있다고 해서 다 같은 5성급이 아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결정해준 호텔 등급만이 진짜 등급인데, 이 별을 얻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공식적인 인증을 받기 위해서라면 서류검토 후 수많은 기준을 토대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이때 1~3성급은 호텔에 불시로 방문해서 평가하는 불시 평가를, 4~5성급은 평가단이 방문객으로 위장하여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평가를 거치고 난 후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지만 비로소 각 호텔은 각자가 원하는 등급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5성급 호텔 (사진 출처: 픽사 베이)
 

5성급 호텔 기주은 1~4성급 호텔이 지녀야 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현관 및 로비에 듀티 매니저, 도어맨, 벨맨, 컨시어지를 운영하고, 18시간 이상의 룸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고급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소 세 개의 식음료 업장을 갖춰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6성급, 7성급, 10성급 호텔은 무엇인가하면, 사실상 호텔 등급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5성급까지 밖에 없다고 한다. 6성급, 7성급과 같은 등급은 더 많은 고객을 호텔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용어라고 한다.

공식 팜플렛, 호텔 옥외광고, 보도자료 혹은 온라인 여행사에 허위로 호텔 등급을 기재해두었다면 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사업 정지 혹은 과태료 부과까지 처벌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이트에 가면 호텔 등급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이트)
 

혹시 자신이 고른 호텔 등급이 몇 등급인지 정확히 알고 싶다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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