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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이젠 혁신을 일으키는 진정성이 생존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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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고객들의 피드백을 열심보고 변화에 민감해져야 된다
변화에 저항하면 안된다…새로운 배움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야
인재들을 확보하고 싶다면? 기업의 비전을 세워라

3개월 전쯤에 책을 냈다. 현재 책을 알리는 작업 중이다. 우리 삶에서 변화된 것들이 많은데 그 변화된 것들을 어떻게 바라봐야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책 제목은 ‘그냥 하지 말라(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이다. 우리 삶에서 표출하고 있는 메시지를 정리해보자는 의미다. 책을 읽어주신 분들이 책 해시태그를 감사하게 달아줬다. 

기업,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더 열심히 봐야 된다. 남기는 분은 전체 고객 중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런 분들의 피드백은 다른 분들보다 깊다. 고객들의 피드백 조차 보지 않는다면 나아지기는 힘들 것 이다.

매 달 셋째 주 목요일 가인지벙커에서 세미나가 진행된다.
 

우리 고객들의 고객을 봐야된다. 우리 사회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부분에 대한 결핍이 있는지를 생각해야 된다는 뜻이다. 제 책을 읽고 피드백을 남기신 분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제 책을 읽어보시면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키워드가 다르다. 오늘은 철저히 메아리를 보여줄 것이다. 메아리를 돌아보면 사회를 볼 수 있고 각자의 생각이 어디에 머물렀는지 알 수 있다.

첫번째는 상수라는 것이다.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가 있다.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혼자삽니다는 1인가구들을 말하고 오래 삽니다는 장수를 뜻한다. 당신 없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만들고 루틴하게 움직이는 것들을 말한다. 

이런 부분들을 바라보시면 ‘사회는 그러네. 근데 우리는 아니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된다.

아래는 10년 전에 나온 기사 내용이다. 1인용 식당이 나왔다라는 기사다. 10년전에는 신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10년 전엔 혼밥하는게 신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혼밥이라는 키워드는 지난 2013년에 급부상하기 시작했고 2018년엔 혼00이라는 키워드가 39개, 2020년엔 65개의 키워드가 나왔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는 뜻이다.

현재 경영자들은 사회의 변화를 잘 못보는 경향이 있다. 이젠 변화가 면증하게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달랐을때 상대방에게 명확성을 둬야된다. 이제는 혼자사는 문화다. 

두번째 오래사는 문화다. 이 사진을 보시면 환갑 잔치 사진이다. 같은 환갑인데 다르다. 그 이유는 이 시대가 힘들었고 우리 시대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중년에 대한 생각, 소비가 바뀌었다!
 

중년에 대한 생각, 소비도 바뀐다. 스타벅스가 전연령대 1등이다. 흥미로운건 시니어도 1등이 스타벅스다. 요즘엔 아버님 생신에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쏴드려야된다. 시대가 바뀌었다.

나이가 드신분들한테 사업을 할때도 ‘건강에좀 관심많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다시말해 젋게 오래산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무인에 대한 이슈다. 요즘은 상가가 망하고 비어가고 있다. 슈퍼마켓은 슥닷컴, 마켓컬리 등 플랫폼이 들어서면서 무인상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흥미로운건 이게 무인이 아닐지라도 셀프로 움직이는게 보이는거다. 

자동화가 빨라지고 무인이 많아졌다
 

자동화가 엄청 빨라지는 거다. 작년엔 체온 즉정 알바가 일당 7~9만원이었다. 3개월 후에 체온을 측정해주는 기계가 나왔다. 요즘엔 5만원한다. 작년엔 월 천만원이었는데 지금은 5만원이면 체온을 즉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인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일을 잃고 분배가 안 되면서 소비연령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4시간 무인카페도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이런게 지속되면 어떤일이 생기냐? 어떤 분들은 이걸 선호하는 분이 많아지면서 점점 무인이 생기게 된다.

전화 주문이 부담스러운 밀레니얼 시대
 

지난 2016년 12월 ‘대면이 부담스러운 세대’가 전화로 음식을 주문하는게 힘들어 전화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앱이 나타난 것이다. 20대들에게 전화는 무레한 것으로 작용이 된 것이다.

이젠 시대가 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싫은게 주말에 사장님이 전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결국 사회 전체의 합의점이나 변화에 대한 부분을 인정해야된다는 것이다. 내가하고 있는 관행과 현재의 문화가 올바른것인지 고민해봐야 된다.

RPA는 사무직을 자동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지적활동을 자동화시키는 것이 RPA이다. 흥미로운건 현재 엄청 잘 되고 있다는 것이다. 첫회에 아낀 비용이 인권비와도 같았다. 지금 굉장히 많이 사무직을 정리하려고 하는 시도가 보인다. 지금 은행이 사람들을 엄청 내보내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은행이 1시간 업무단축하고 있다. 은행안간지가 꽤 됐다는 뜻이다. 방문자가 줄어도 매출이 유지되기때문에 사람들을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공공기관 입찰도 현재는 로봇이 본다.

가인지경영세미나(12월)에서 강연 중인 송길영 부사장
 

생각보다 인간의 일을 돕는 기계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는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만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직업을 잃게 된다.

우리 나라는 지금 분화하는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이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으려면 일하는 방식이 세분화되어야 된다. 선택적 대면의 시대가 됐다. 내가 안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코로나로 핑계를 댄다.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나를 부르는데 나를 안 만나고 싶어한다면 고립이 된다. 그 뜻은 상대에 대한 배려를 갖춰야 된다는 것이다. 어떤 형태의 삶을 살 것인가는 나한테 달려 있다.

지금 이슈는 가치관의 액상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규칙이 의미가 없을 땐 다시 재정의를 해야된다. 있는 것들의 믿음을 유지하려면 수고가 된다. 

변화에 대해서 내가 수용하거나 요구되는 것들이 늘 있게 된다. 내가 변화에 대해 능동적인가 수동적인가 생각해봐야 된다. 나이가 들수록 변화에 수동적이다. 어렸을땐 배우면 오랫동안 쓴다. 지금 많은 기업들이 임원들을 젊은 분들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라는건 중립적이기때문에 내가 준비했으면 준비된 것이다. 변화에 저항하면 안된다. 나의 태도이지 물리적인 변화에 나에 대한 문제이다. 그리고 내 입에서 ‘요즘사람말이야’라는 말을 썼으면 요즘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새로운 기술을 내가 받아야되는 것이다.

가치관의 액상화시대
 

변화에 적응한 사람과 안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진다. 재사회화를 해야된다. 업데이트를 해야된다. 새로운 배움을 통해서 배워야된다. 사회가 바뀌고 있다. 배우고 나면 알게 된다.

사회가 바쁘게 바뀌기 때문에 내가 뒤쳐지지 않으려면 바꿔야된다. 이제는 개별자로서 나의 유일함을 보여주는 형태로 가야된다.

문제는 그 이상의 분들부터는 내가 내 스스로에 대해서 나의 개성을 두려워한다. 지금부터는 내가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 나의 독립성을 표현해야된다. 이제 숨을 곳이 없다. 

결국 사람들이 이젠 고유성을 가지고 있고 능력을 표출하는 세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사람구하기 힘들다. 대학 졸업한 분들은 많고 실업율은 높고 왜 사람구하기 어렵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 뜻은 일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더 이상 사람끼리 경쟁하는 모드가 아닌 시스템을 잘 만드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최근에 저와 함께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창업을 했다. 일단 1년 넘게 세미나를 했다. 그 다음에 개발자를 구하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구인난이다. 최근에 개발자를 모시고 싶어서 면접을 봤는데 면접자가 아니라 대표가 면접을 봤다고 한다. 

이젠 바뀌었다. 인간의 능력이 같지가 않다. 이젠 인재들을 모셔와야 된다. 사회적 가치와 상대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야된다. 매출 천억은 비전이 될 수가 없다. 내가 이 사업을 왜하는지 명확해야지 인재들을 모셔 올 수 있다.

‘오징어게임’을 보면서 이제 넷플릭스에 입사하던지 ‘오징어게임’을 찍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만드는 사람과 펼치는 사람 둘이다. 가운데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계속해서 변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자기개발을 해야된다!
 

뭔가를 해야된다. 고민을 많이 해야된다. 제조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게 더 이상의 조건의 아니다. 고민을 깊게 해야지만 가져갈게 있는 것이다.

단계별로 열심히하고 스스로 다해야 된다는 뜻이다. 일을 하면 생활근육이 쌓이고 성장을 할 수가 있다. 일을 맡기면 안 된다. 내가 무엇을 하면 보상을 받는 것이고 내가 하는 일이 없다면 경쟁력이 없어진다. 

이 모든 건 결국 사회속에 들어있는 약속이고 혁신이다. 혁신은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계속해서 해야 된다는 것을 이해한다.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뭘 하나 할지라도 설명을 할 수 있어야 된다.

그냥은 없다. 모든걸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 생각을 먼저해라. 먼저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나만의 브랜딩이 된다. 

내가 선호하는게 미래가 된다. 요즘 ESG좋아하지않냐? 그럼 그건 미래다. 지금을 알 수 있으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욕망은 멈출 수가 없다. 혁신을 일으키는 진정선이 생존전략이 된다.

이젠 데이터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보는 것이다.

*본기사는 12월 16일 진행된 가인지컨설팅그룹 12월 경영세미나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초청강연 내용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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