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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커뮤니티 열풍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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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커뮤니티 열풍, 일상에 행동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카카오 프로젝트 100', '밑미', '남의 집', '베이크', '헤이 조이스'
시작을 응원하고 꾸준한 지속을 돕는 행동 변화 플랫폼 '카카오 프로젝트 100' (출처=카카오 프로젝트 100 홈페이지)
 

- 카카오 프로젝트 100
카카오 프로젝트 100 은 누구나 쉽게 일상에 행동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실천 보증금을 걸고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천한 만큼 100일 종료 후에 돈을 돌려받는다.

그리고 실천하지 못해 돌려받지 못하는 비용(실천 보증금)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된다. 이때, 기부처와 기부금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카카오 프로젝트 100은  테마별, 시즌별로 운영되며 카카오 프로젝트 100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테마는 다음과 같다. 창작, 환경, 기후변화, 관계, 소통, 마음챙김, 건강, 운동, 자기계발, 학습, 사회변화, 일상 발견.


한편, 2021년 1월 카카오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ESG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프로젝트 100을 언급했다

카카오 프로젝트 100-니트 컴퍼니 참여자 핵심 가치 (출처=카카오 정책팀)
 

밑미
2020 8월에 론칭한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는 진정한 자신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커뮤니티다. 밑미는 하루 10분 필사, 아침 책 읽기, 아침 스트레칭, 아침 글쓰기, 아침 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문장 수집,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달리기, 드로잉 일기 등의 리추얼을 주로 진행한다. 리추얼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밑미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진짜 나를 알 수 있는 환경과 커뮤니티를 만나며 나다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 이를 조금 더 일찍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손하빈 대표와 공동창업자들의 생각으로 밑미는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밑미는 리추얼 외에도 카운슬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성수에서 팝업 식당, 상점 등이 있는 밑미홈을 운영 중이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리추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밑미' (출처=밑미 홈페이지)
 

남의 집
당근마켓으로부터 10억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남의 집은 취향이 담긴 개인 공간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남의 집은 연희동 셰어 하우스에서의 재미난 추억이 있는 김성용 대표의 여러 실험을 통해 시작되었다. 김성용 대표는 당시에 실제로 호스트가 되어 사람들을 초대했고, 그때 참여했던 손님들이 본인 집에서도 열고 싶다고 제안을 준 것을 보며 남의 집을 시작해야겠다 깨달았다고 한다.

취향 대화 플랫폼 남의 집은 실제 남의 집에서 취미 혹은 관심사를 공유한다. 동네 가게 주인이 호스트가 되어, 가게에 초대해 창업 스토리, 취향, 취미 등을 나누며 단골확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남의 집 호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심사를 거쳐야 하고, 호스트가 된 후에는 방문 신청서를 받아 직접 게스트를 선정해 초대할 수 있다. 현재 한옥 책방에서 함께 차를 마시는 남의 집, 달고나 디저트 키트를 만드는 남의 집, 피아노로 음악을 즐기는 남의 집 등이 있으며, 남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공간에 초대받아 취향을 나누는 대화 커뮤니티 '남의집' (출처=남의 집 홈페이지)
 

베이크
2018년 월드비전 사내 프로젝트로 시작된 소셜 액션 네트워크 베이크는 자신과 자신 주변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고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소셜 액션 네트워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공유 네트워크로, 주변의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 함께 액션을 실행한다. 베이크는 2020년에 베타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베이크는 앞서 언급한 대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시작됐다. 후원자를 후원만 하는 외부 사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주체로 인식하며 신뢰하는 것, 도움을 받기만 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주민으로 보게 하는 시선으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베이크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홈페이지 내에서 먼저, 가볍게 주제를 적는다. 후에 댓글 토론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추천을 누른다. 이때 활동을 제안하는 액션메이커와 함께 시작해보고 싶은 액션의 참여자가 생겨난다. 이들은 함께 액션을 진행하기 위해 게시판에서 구체적으로 기획-진행 한다. 마친 후에는 리뷰를 남긴다. 하나의 공간에서 하나의 액션이 투명하게 진행되는 형식이다.

베이크는 가정밖청소년들에게 월경생활키트를 선물하고, 월경관련 콘텐츠를 제공받는 월간언니클럽,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숲어맨으로 한달 살기, 청년주거금융을 지원하는 샤인온유 달빛방 등의 참여를 모집 중이다.

소셜 액션 네트워크 '베이크' (출처=베이크 홈페이지)
 

헤이조이스
헤이조이스는 국내 최초 여성 네트워킹 멤버십 서비스다. 헤이조이스에는 취미·관심 역량을 기반으로 10명 안팎이 각종 모임을 하는 클럽조이스’, 퍼스널 브랜딩, 서비스 기획, 영업 협상 등 공통의 프로젝트를 전문가와 함께 4주간 완성하는 프로젝트 조이스’, 성공한 여성 리더를 연사로 초청하는 콘조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헤이조이스는 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속함으로써 사회적 자존감과 경제적 독립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도 여성의 커리어를 인커리지 하겠다는 미션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헤이조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국내 최초 여성 네트워킹 멤버십 서비스 '헤이 조이스' (출처=헤이 조이스 홈페이지)
 

글/박지은 학생기자 1기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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