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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마케팅 잘되는 컬러 따로 있다? _ 2022 트렌드 컬러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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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성과를 향상시킬 컬러, AI를 통해 알아내다!
크레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톡(Shutterstock), 새롭게 떠오르는 2022년 트렌드 컬러 발표

길었던 2021년이 저물어가고 2022년이 코앞까지 바짝 다가왔다. 이 시기에 많은 색채 연구소와 패션 브랜드는 트렌드 컬러를 발표한다.

신기하게도 발표되는 색마다 다양한 사이트와 광고에서 사용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몇백만 건의 이미지와 픽셀 데이터를 통해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색상을 분석하기 때문이다. 

5,000만 컷 이상의 사진, 일러스트, 동영상을 판매하는 플랫폼 셔터스톡(Shutterstock)이 2022년을 이끌어갈 3가지 트렌드 컬러를 발표했다. 

2022년 트렌드 컬러를 담다. (사진출처: Shutterstock)
 

¶ 2022년의 라이징 주제: '평온함'
전체적으로 톤다운 되었지만, 그중 톡톡 튀는 과감한 색상으로 빠르게 바뀌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는 현대인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세 가지 색상은 바로 카밍 코랄, 벨벳 바이올렛, 퍼시픽 핑크이다. 
 
¶ 카밍 코랄(Calming Coral: #E9967A)

평온함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밍 코랄 (사진출처: Shutterstock)
 

차분한 피치 파스텔 색상의 카밍 코랄은 다른 파스텔 색상들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이 색상과 대조되는 하늘색을 같이 사용하면 평온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 색상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 벨벳 바이올렛(Velvet Violet: #800080)

트렌드 컬러 중 가장 과감한 색상, 벨벳 바이올렛 (사진출처: Shutterstock)
 

도발적인 매력으로 잔잔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벨벳 바이올렛은 트렌드 컬러 중 가장 과감한 색상인 동시에 과장된 화려함 없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컬러는 보색 관계(색상환에서 정반대로 위치하는 관계)를 이루는 에메랄드와 같은 그린 색상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 퍼시픽 핑크(Pacific Pink: #DB7093)

마음이 들떴을 때 나타나는 얼굴의 홍조와 같은 퍼시픽 핑크 (사진출처: Shutterstock)
 

얼굴의 홍조를 연상시키는 퍼시픽 핑크가 일 년 내내 인기 있을 예정이다. 다른 핑크색이나 피치톤과 잘 어울리며, 연한 청록색과 함께 사용했을 때도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추가로 셔터스톡은 국가별 인기 색상을 발표하였는데, 한국의 경우 갈대를 연상시키는 블랜치 아몬드(Blanche Almond: #FFEBCD)의 수요가 가장 많다. 

갈대를 연상케하는 블랜치 아몬드 색깔(사진출처: Unsplash/Yehor Milohrodskyi)
 


¶ 높은 클릭률(CTR)을 부르는 컬러: 그린
클릭률(CTR)이란 광고를 본 사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하는 빈도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셔터스톡.AI를 활용해 가장 높은 클릭률과 전환율을 분석해 보았을 때, 녹색 계열이 우위를 차지했다.

셔터스톡에서 녹색 계열의 자연경관 이미지 다운로드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공중에서 촬영된 산 이미지는 전년 대비 1,396%나 증가했다.

이를 근거로 셔터스톡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려면 에메랄드색, 옥색, 라임색, 민트색 등을 추가해보라"고 조언한다. 

공중에서 촬영된 산 이미지는 전년 대비 1,396%나 증가했다. (사진출처: Unsplash/Ales Krivec)
 

글/현서진 학생기자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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