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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MZ세대님이 선물을 보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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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소비방식…선물하기가 소통의 창구이라고?!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 위시리스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장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선물을 주고 받고 개인의 취향을 담은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소비한다. 이제는 단지 쇼핑 플랫폼이 아닌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었다.

(사진출처 : pinterest)
 

커뮤니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쇼핑몰 플랫폼은 브랜드가 직접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이 입소문을 내고, 후기를 공유한다.

시스템만 만들어 놓으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마케팅 효과를 내주는 셈이다. 이에 쇼핑몰 플랫폼들은 앞다투어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MZ세대의 쇼핑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중심적 소비를 한다고 알려진 MZ세대는 자신의 개성을 들어낼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한다.

주로 맞춤화된 서비스를 이용하고, SNS를 통해 자신의 소비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커뮤니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온라인 선물하기는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이다. 문자나 카카오톡 메세지를 통해 선물을 보내고, 받는 사람이 세부적인 사항과 집주소를 입력할 수 있다. 주소나 옷사이즈 같은 정보들을 잘 모르더라도 연락처만 알면 상대방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사진 출처: pinterest)
 

특히 전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 같은 경우는 오늘 생일인 친구 목록과 위시리스트 기능이 있어 생일인 친구의 프로필을 보고 바로 옆에 있는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하지 않고 있던 친구의 생일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을 보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 경험을 가진 이용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단지 쇼핑의 용도가 아닌 소통의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 선물하기 화면에서는 친구가 받고 싶은 선물을 담은 위시리스트를 볼 수 있다.

친구에게 물어 보지 않아도 친구의 취향을 알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MZ세대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매개체이다.

(사진출처 : pinteret)
 

온라인 쇼핑은 오프라인 쇼핑과는 다르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통만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MZ세대의 주요 키워드인 '개성'과 '취향'이라는 측면에서 온라인 시장의 흐름을 읽어보면 앞으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의 미래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MZ세대에게 소비는 필요한 물건을 사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들어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위이다. 주 소비자가 될 MZ세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형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생성해야 한다. 앞으로도 명확한 정체성으로 적극적인 취향을 표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글/임은서 학생기자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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