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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어른들의 작은 일탈 '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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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lt'? 'Kid' 와 'Adult' 의 합성어
소비문화,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키덜트 문화

'Kidult (이하 키덜트)' 는 'Kid' 와 'Adult' 의 합성어다. 현대 성인들이 추구하는 유치함이나 재미 그리고 판타지 등의 가치가 대중문화의 하나로 나타난 콘셉트다. 사회적으로 독립심이 부족하고 결단력 없는 나약한 어른을 말하기도 하지만 재미를 갖고 스스로 즐기려는 성인을 의미한다.

키덜트 문화는 성인들이 어린 시절에 경험한 여러가지 향수를 잊지 못하고 다시 소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문화나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사진출처 : 감성교복 네이버 스토어 홈페이지)
 
놀이공원을 갈 때 많은 사람들이 교복을 찾곤 한다. 이성과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꿈을 갖고 있거나 동성과 교복을 입고 많은 사진을 찍고자하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의 수요로 인해 학창시절에만 입을 수 있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즐기는 소비 문화가 생겼다. 


하이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이나 분홍색의 교복부터 학창시절에 쉽게 볼 수 있는 교복 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은 놀이공원에서 교복을 입고 즐겨보는 것은 어떤가.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추억을 회상하며 감성을 느껴보자.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영화 ‘해리포터’ (사진출처: 웨이브 홈페이지)
 

해리포터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는 시리즈물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완결이 난 후에도 해리포터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해리포터 영화를 보기 위해서 웨이브에 가입할 정도다.

해리포터 피규어 (사진출처: 팝마트 홈페이지)
 

우리는 영화 뿐만 아니라 피규어로도 해리포터를 만날 수 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들은 피규어를 조립하기도 하며 피규어를 수집하기도 한다.

어릴 적 재미있게 봤던 영화를 추억하고 싶어하는 심리 때문인 것 같다.  이 외로도 여러 가지 만화에 대한 피규어를 조립 및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해리포터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기 때문에 최근 웨이브에서 '리턴 투 호그와트' 가 나왔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첫번째인 '마법사의 돌' 이 나온지 20주년을 기념하면서 나온 것이다. 어릴 때 보던 영화를 생각하면서 호그와트의 감성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 먹고 어른이 됐는데 철 없이 뭐하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어릴 때 갖고 있던 동심을 소중한 추억인 것 같다. 성인이 되어서 순수하게 무엇을 바라지 않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있을까. 동심을 찾기 위한 여행, 키덜트 문화에 한 번 빠져보자.

글/박채현 학생기자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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