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사례

이제는 세뱃돈으로 재테크하자!

728x90
반응형
SMALL
재테크가 일상이 된 현재, 세뱃돈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사들도 설 시즌에 맞춰 맞춤상품을 여럿 출시하고 있다.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작은 금액이라도 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바로 몇 일 전이 2022년 구정, 설날이었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후 2년이 지난 지금,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달라진 건 물론이다.

본가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한 안부인사로 대신하거나, 방문한다 하더라도 시간을 정해두고 한 가정 씩 교대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1~20대들은 연휴기간에 밀린 공부를 하거나 직장, 아르바이트 추가근무를 통해 수당을 챙기기도 한다.

이제는 비대면으로 차례까지 지낸다. 출처: YTN.
 

또 하나, 설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세뱃돈이다. 이제는 세뱃돈도 비대면으로 주는 추세이다. 영상통화로 안부와 함께 세배를 드리면 메신저나 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 시국과 명절 시즌에 발을 맞춰 세뱃돈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2차 수익 창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밖으로 나갈 일이 줄어들면서 지출까지 함께 줄어드는 현 시국에 걸맞는 수순이다.

또한 자녀들이 경제를 공부하며 소비 관념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다.

작년과 올해의 세뱃돈 재테크 경향은 사뭇 다르다. 21년은 주식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만큼 세뱃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사례가 많았다.

아예 세뱃돈 대신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주는 경우도 있다. 증권사들은 연휴에도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데스크를 24시간 개방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펀드를 적극 홍보하여 100%가 넘는 수익률과 함께 많은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올해는 세뱃돈 대신 삼성전자 1주 줄게~
 

올해도 세뱃돈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현상은 여전히 자주 보이지만 작년에 비해 인기가 시들하다. 설 연휴 직전부터 시작된 하락장 때문이다.

작년 같은 시기 3,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현재는 2,600 선을 웃돌고 있으니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매수하기 꺼려진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현 상황이다.

코스피 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설 뿐만이 아닌 전체적인 주식 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출처: 연합뉴스.
 

급변하고 있는 주식 시장으로 인해 이번 설에는 안정성이 보장된 재테크 항목이 주목받는다. 고금리 예금, 적금이 그것이다.

하락하는 주식 시장과는 반대로 한국은행에서 올해 1월 기준 금리를 1.25%로 인상하면서 3~4%대의 고금리 상품이 늘어나면서 관심도를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저축은행은 5%대 금리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금리를 높여주거나, 어린이 교육용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 등 단순히 높은 금리 뿐만이 아닌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이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약, 명품 구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세뱃돈을 이용한 재테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받은 세뱃돈이 얼마 되지 않더라도 5천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상품도 있으니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시작해보자.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돈도 벌고 경제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다.

글/이성현 학생기자 2기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0

가인지컨설팅그룹 경영 컨설팅 온라인 통합 회원제 ‘가인지 멤버십’
https://bit.ly/3guqlUI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