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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Z세대는 더이상 TV를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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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Z세대는 TV가 낯설다
한 달 내 TV 이용률, 하루 평균 TV 이용 시간 모두 밀레니얼 세대는 저조한 시청시간 기록

'가전제품' 하면 생각나는 제품 중 하나인 TV. 어느 순간부터인지 MZ세대들은 더 이상 TV를 통해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고, TV는 낯설고 불편한 기기가 되었다. 

점점 추억이 되는 TV에 대한 인식(사진 출처: 픽사베이)
 

20대 전후의 세대를 연구하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 TV 이용법’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Z세대로 세대가 내려올수록 한 달 내 TV를 매일 이용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특히 전기 밀레니얼과 후기 밀레니얼 사이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한달 내 TV를 '매일 이용'한 비율 (자료 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
 

Z세대에게 최근 한 달 내에 TV에서 시청하는 프로그램을 어떤 기기로 사용했는지 물어본 결과, 전기 밀레니얼 71.3%가 TV기기로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면, 후기 밀레니얼은 50.0%, Z세대는 53.4%만이 TV를 이용했다. 

주말 기준으로 하루 평균 TV 이용 시간은 같은 밀레니얼 세대 안에서도 분명하게 나뉘었다.

주말 기준 하루 평군 TV 이용 시간(자료 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
 

TV를 매일 이용한 Z세대 비율은 10대 후반이 37.9%, 20대 초반이 45.2%에 그쳤다. 같은 밀레니얼 세대 안에서도 매일 TV를 본 응답률은 후기 밀레니얼에 절반도 안 되는 48.3%였다.

큰 화면 TV는 여전히 TV만의 장점이 될 수 있지만, Z세대들이 중요시하는 것은 더이상 큰 화면과 화질이 아니라 검색과 인터넷 이용 편의성이다.

TV에 비해 작은 화면인 스마트폰을 대체하기 위해 요즘 많은 Z세대가 태블릿을 사용한다. 실제로 작년 대비 Z세대의 태블릿 이용률은 증가했고 TV 이용률은 떨어졌다. 

Z세대의 영상 시청 기기별 최근 한 달 내 이용률 연간 비교(자료 출처: 대학내일20대연구소)
 

Z세대들은 TV를 프로그램 시청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플랫폼 연동을 통한 운동 혹은 영상 시청, 게임, 노래방 기능과 같이 여가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TV는 더는 가정집에 꼭 있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선택적 요소로 된 것이다. 

글/고유민 학생기자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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