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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가치 넘어 혁신으로!" 소비자 인식 변화와 ESG기업의 실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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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lson, '66% 의 고객이 지속가능한 기업의 제품 구매, 밀레니엄 세대의 81%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 책임 기대'
맥도날드, '2025년까지 100% 재생, 재활용 패키징 사용'
삼성, '기업은 제품 이상의 가치 제공하며 사람중심과 환경을 위한 기술 혁신 노력'

지속가능 패키징은 이전 어느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포장지의 78%는 섬유제품으로부터 생산이 되지만 나머지 22%는 플라스틱제품이다.

플라스틱의 경우 유리나 섬유제품에 비해서 가볍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재활용이니 원래대로 복구되지 않아 오염을 일으키고 환경에 해를 끼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37%는 소비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30%의 소비자가 비용을 더 내더라도 지속가능성을 지닌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소비자의 커다란 인식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재활용 패키징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  https://corporate.mcdonalds.com/)
 

환경을 고려한 브랜드의 인식은 보더 많은 충성고객을 유치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객의 역할, 기업의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소비자들은 환경과 관련된 기업의 제품들을 구매하고 싶어한다. 이는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해줄 뿐 아니라 소비자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을 독려할 수 있다. 심지어 몇몇 기업들조차 정부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서 정책을 내놔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지속가능한 패키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소비자 인식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인식에 따라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재활용 패키징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행동강령으로 첫번째는 패키징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100% 재생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소비자측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재활용된 제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포장재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한 에코 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처:  https://news.samsung.com/)
 

밀레니엄 세대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은 더 드라마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Niels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6% 의 고객이 지속가능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했다 또한 밀레니엄 세대의 81%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국 이들은 기업이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으로 기업을 운용하길 기대했다. 고객들은 더이상 친환경, 지속가능성, 환경친화적인 패키징과 같은 구호를 믿지 않는다. 그런 유행어보다는 실제적으로 실행하는 기업을 보다 신뢰할 것이다.

삼성전자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는데 지속가능성이란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환경 뿐 아니라 혁신을 위한 기업의 연구와 노력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삼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기업의 친환경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며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은 물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글/김선형 일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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