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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신입생이세요? AI부터 만나보세요!" AI 기초학습 서비스 도입한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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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Dr. KU AI 튜터 시스템' 도입...이공계 신입생의 전공 기초 학습 위해
기초 과목 학습 능력 진단하면 AI 튜터가 개별 맞춤형 강의 추천... 오답 강의 영상도 제공
박수형 대학교육혁신원장, "수업 못 따라가 포기하는 학생들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이어갈 것"

지난 14일 건국대가 이공계 신입생에게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초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Dr. KU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측은 "신입생들이 입학 후 원활한 전공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AI 기초 학습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Dr. KU(닥터쿠) AI 튜터 시스템은 맞춤형 학습 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이다. Dr. KU(닥터쿠)는 각 학과에서 요구하는 기초 학습 능력을 학생 스스로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제공한다.

건국대는 처음 대학 수업을 접하는 신입생들이 원활한 전공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Dr. KU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unsplash)
 

건국대 측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총 5개 과목을 기초과목으로 선정했다. 신입생은 학교가 지정한 날에 시스템에 접속해 해당 학과에서 요구하는 1~4개에 대해 과목 진단을 진행한다.

진단 평가 후 신입생은 Dr. KU AI 튜터 시스템이 제공하는 결과 보고서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연계 교과목 추천과 오답 관련 개념 강의 영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습자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 문제, 향상 문제를 개별 맞춤형으로 추천받을 수도 있다.

건국대학교가 도입한 Dr. KU AI 튜터 시스템 진단 화면 (사진=건국대학교)
 

이외에도 Dr. KU AI 튜터 시스템은 학습 통계, 진단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이공계 학생들이 부족한 기초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수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입학 후 수업 따라가기 힘들어 포기하는 이공계 신입생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학생 수준을 고려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신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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