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독서실에서의 공부가 어려워지면서, 공부법도 달라졌다!
비대면 속 가상 독서실 공부 앱 '열품타'
집에서도 친구와 함께 공부를?...'태그룸'
유튜브 속 다양한 '스터디윗미'
코로나19로 소통, 세미나 및 스터디, 학생들의 수업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대부분의 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이전에는 ‘시험공부’를 위해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방문했지만, 요즘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받고, 공부를 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 세대의 화상 소통 이용 현황에 대해 미디어*콘텐츠 이용 행태 및 인식 파악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4명 중 1명은 화상채팅, 회의 서비스를 매일 이용한다. 이를 가장 자주 이용하는 연령도 10대가 차지했다. 10대의 경우 한 달 내 화상채팅, 회의 서비스를 일주일에 평균 3.0회 이용했다.
자주 이용하는 화상채팅, 회의 서비스 순위로는 ‘줌’이 70.0%로 1위를 차지했고, 이후 ‘유튜브’와 ‘구글 미트’가 각 27.6%, 12.1% 순이다.
그렇다면 MZ 세대의 공부 방법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공부 앱 '열품타'
열품타는 ‘열정을 품은 타이머’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공부 앱이다. 코로나19로 독서일이나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가상 독서실에 모여 많은 사람들이 ‘혼공’을 즐긴다.
공부를 시작하면 휴대폰이 타이머로 바뀌어 공부 외엔 다른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지치기 쉬운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자신의 공부 시간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이용자들끼리 경쟁을 할 수도 있다.
열품타엔 좀 더 독서실 같은 공간을 위한 ‘캠’ 기능도 있다. 캠 스터디를 통해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화면을 띄우며 마치 도서관에 온 듯이 여러 사람과 공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 내에 집중력을 위한 백색소음, 영어사전 등 공부에 필요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공부 앱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공부 앱 ‘태그룸’
태그룸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직접 ‘내’가 시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스터디윗미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도 있다. ASMR 배경음악을 설정이 가능하며 필터 아이콘을 누르면 친구의 비디오도 켜진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 여러 테마에 상응하는 스터디윗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렇게 앱을 활용하여 공부를 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집중력도 올라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튜브 속 '스터디윗미'
굳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터디윗미가 가능하다. 바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스터디윗미’라는 다섯 글자만 검색해도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하고 있는 영상 및 저장된 영상이 나온다.
잔잔한 노래가 배경음으로 나와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테마영상도 있고, 모닥불ASMR*피아노 소리 등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영상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
글/김연진 학생기자2기
*사례뉴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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