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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우리나라 초·중·고 5명 중 3명…통일 필요성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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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통일 필요하지 않다’, 조금씩 증가 추세!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 1순위, ‘경제적 부담 때문’!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우리 반 내 짝이 된다면? ‘불편하지 않다’ 70%!
초·중·고 학생 2명 중 1명, 북한은 ‘협력 대상’!

통일부와 교육부가 2월 17일에 발표한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 61%,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 25%로 5명 중 3명은 통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월 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33호에서는 ‘2021년 초・중・고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초·중·고 학생 ‘통일 필요하지 않다’, 조금씩 증가 추세!
 

1. 초·중·고 학생 ‘통일 필요하지 않다’, 조금씩 증가 추세! 

통일부와 교육부가 2월 17일에 발표한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 61%,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 25%로 5명 중 3명은 통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019년 19%, 2020년 24%, 2021년 25%로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였다.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 1순위, ‘경제적 부담 때문’!
 

2.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 1순위, ‘경제적 부담 때문’!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전쟁위협 해소’ 27%, ‘같은 민족이므로’ 26%, ‘이산가족 아픔 해결’ 21% 순으로 답했고, ‘통일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즉, 통일에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학생 10명 중 3명(30%)이 ‘통일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라고 응답했다. 

안전에 대한 인간의 욕구와 함께 실리적이고 갓생**을 중시하는 현 세대의 모습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우리 반 내 짝이 된다면? ‘불편하지 않다’ 70%!
 

3.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우리 반 내 짝이 된다면? ‘불편하지 않다’ 70%!
학생들에게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여러 관계가 됐을 때 관계유형별로 불편함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먼저 ‘우리 반 내짝’이 될 경우 ‘불편하지 않다’는 응답이 무려 70%나 되었다. ‘불편하지 않다’는 응답은 ‘우리 반 친구’ 77%, ‘우리 학교 친구’ 80%, ‘우리 동네 이웃’ 79%로 나타나, 대체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 대해 ‘불편하지 않다’는 인식은 전년 대비 약간씩 증가했다.

초·중·고 학생 2명 중 1명, 북한은 ‘협력 대상’!
 

4. 초·중·고 학생 2명 중 1명, 북한은 ‘협력 대상’!
이번에는 학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보았다. 학생 53%는 북한이 ‘협력 대상’이라 답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2%p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경계 대상’이라 답한 비율은 27%로 2020년 대비 소폭(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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