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학, 온라인 어학연수 스타트업
수업 기간별로 어학원 수강료를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
상담을 권유하는 비밀 시스템이 아닌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오픈 플랫폼!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 사태가 개선되어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연수 혹은 유학을 꿈꾸고 있다. 특히, 영어권 국가로 연수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유학과 연수를 준비할 때,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비용'이다. 외국에서 듣는 수업의 수강료는 얼마인지, 기숙사나 홈스테이 비용은 얼마인지, 교통비와 생활비는 얼마나 드는지 많이 궁금해한다.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기존의 중개 유학원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학생들의 어학 연수 후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비용에 대한 정보는 굉장히 찾기 힘들다. 현지 어학원을 중개해 주는 한국의 유학원에서 비용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탓이다.
또, 중개 유학원은 개별 상담을 요구한다. 상담 과정에서, 알지 못했던 중개 수수료와 기타 비용이 추가된다. 처음 예상했던 가격을 웃도는 비용을 알게된 소비자들은 이곳 저곳 상담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제휴된 어학원의 수강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업체가 있다. 온라인 어학연수 플랫폼 "뉴학"이다.
가격을 전부 공개하는 '투명성'에 충실
뉴학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어학원의 가격을 전부 공개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중개 유학원은 개별 상담에서만 어학원의 수업료를 공개한다.
뉴학에서는 상담을 요청하면 개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지만, 상담 없이도 소비자가 홈페이지에서 학원의 수강료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연수를 계획하는 학생들은 어느 곳에서 어떠한 프로모션을 받는게 이득이 될 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복잡한 상담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소비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것이다.
뉴학의 또다른 장점은 무이자 할부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른 유학원에서 수업료를 지불할 때, 이자가 붙거나 온갖 수수료가 부가되어 청구된다.
하지만 뉴학에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기타 청구되는 요금 없이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뉴학과 제휴된 어학원이 프로모션을 제공할 때에는, 프로모션이 진행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용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공된다.
한국의 학생들은 직접적인 정보를 원하고, 뉴학은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어학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뉴학
뉴학에서는 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해 800개 교육기관의 2300개 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고 싶은 국가와 연수 기간, 비자 종류 등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이 표시된다.
보통의 중개 유학원에서는 영국, 미국, 캐나다와 같이 특정 국가에 있는 어학원만을 중개한다 하지만 뉴학은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학원들을 중개하고 가격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끝으로, 기존 상당수의 유학원에서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현금으로 결제해야 했다. 현금으로만 결제한 학생들은 진행 과정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실제로 먹튀(비용을 결제한 후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것)하는 사례도 많다.
이전의 유학원은 학생 또는 학생 부모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상황에서 “뉴학”은 무이자 할부로 카드 결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따라서 뉴학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안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뉴학은 국내 빅2 금융사와 파트너쉽 체결로 안전결제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시스템을 도입하여 가장 안전한 결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학비 결제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뉴학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글/ 김현일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