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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잘파세대의 한국 인식이 부정적인 이유, ‘혹독한 경쟁’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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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10~20대) 10명 중 3명꼴, ‘한국인인 것이 싫다’

 

잘파세대의 한국 인식이 부정적인 이유 중 하나로 ‘혹독한 경쟁’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6월 7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4호에서는 ‘잘파세대(10~20대)의 한국인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잘파세대(10~20대) 10명 중 3명꼴, ‘한국인인 것이 싫다’

동아일보가 최근 한국인으로서의 인식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한국인으로 느끼는 감정에 가장 가까운 것’을 물은 결과, ‘한국인인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응답이 55%로 그다지 높지 않았고, ‘한국인인 것이 싫다’ 23%, ‘별로 자랑스럽지 않다’ 22%로 절반 가까이는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0~60대 남녀 1,850명, 온라인 조사)

특히 ‘한국인인 것이 싫다’고 답한 비율을 보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라고 불리는 1020세대에서 29%로 가장 높아 주목된다.

2. 잘파세대의 한국 인식이 부정적인 이유, ‘혹독한 경쟁’이 가장 커

잘파세대가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 및 취업 경쟁 등 혹독한 경쟁’이 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야근 등 삶 자체가 힘들고 피곤’ 34%, ‘과시 등 보여주기식 문화’ 20% 등의 순이었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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