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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GISC 2024, 미래를 여는 ICT 표준의 장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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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엄정우 기자


차세대 통신과 양자정보통신의 혁신 비전 공유…글로벌 ICT 협력의 중심으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GISC 2024’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ICT 표준과 특허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사진출처: 엄정우 기자)

행사는 3일간 진행되었으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다. 컨퍼런스는 각국의 ICT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최신 ICT 기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입장 전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인파로 인해 대기 시간이 발생하기도 했다.

2일차 오전에는 'ICT 표준특허 세미나'와 '국가전략기술 표준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조휘재 LG전자 특허센터 전무의 기조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ICT 표준화의 필요성과 향후 기술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사진출처: 엄정우 기자)

오후 세션에서는 ‘차세대보안 및 양자정보통신 관련 세미나 및 공청회’가 진행되었다. 양자정보통신과 관련된 최신 기술 사례와 보안 이슈가 논의되며, ICT 분야에서의 기술적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차세대 통신 기술과 보안에 관한 세션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다양한 ICT 관련 전시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전시부스에서는 ICT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소개되었고,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GISC 2024는 ICT 표준과 특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글로벌 기술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ICT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GISC 2024는 11월 6일까지 다양한 세미나와 공청회를 통해 글로벌 표준화와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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