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엘레베이션X씨엔티테크 LeapStart 데모데이
▲팜킷 ▲숏플렉스 ▲신티아
1월 20일 ‘넥스트엘레베이션X씨엔티테크 LeapStart 데모데이’가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LeapStart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개 스타트업이 지난 3개월 동안 성장한 사업모델과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인공지능(AI) 오디오북, 숏폼 엔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발표(피칭)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투자 업계 전문가들과 참석자가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다양한 분야의 17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지난 10월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후 3개월간 이어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KPI 설정, 초기 전략 수립 및 프로덕트 전략, 마케팅 등 세부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넥스트엘레베이션과 씨엔티테크의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함께 사업을 키워 가는 과정이었다.

마영민 아시아경제 투자 부문 대표 겸 넥스트엘레베이션 대표는 이날 이번 3회차 데모데이 개회사를 맡아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의 중요성을 말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많은 네트워킹 있어야 본격적인 성장 기회가 창출되며, 열정을 뒷받침 하는 멘토링과 발굴해 지원하는 투자자가 함께 해야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회사를 진행한 전화성 초기투자액설러레이터협회 회장 겸 씨엔티테크 대표는 아부다비와 독일에서 투자를 운영하고 있는 투자자를 소개하며 넥스트엘레베이션의 글로벌화를 말했다. 데모데이의 주인공인 6개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어지는 4기 선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말했다.

▲팜킷
Food AI 기반 푸드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초개인화 추천 SaaS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팜킷은 개인과 기업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커머스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푸드커머스의 성공과 혁신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푸드커머스 매출 및 수익성 약화와 대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디지털 기술 격차 문제를 팜킷은 온사이트 AI 개인화 쇼핑 큐레이션 SaaS로 해결했다.
엠지세대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취향 분석에 따른 AI 개인화 추천 솔루션 푸드큐를 통해 상품 추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사몰·전문몰이 자체적으로 서비스 개발이 어렵기에 팜킷은 이들에게 S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숏플렉스
숏폼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포맷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숏폼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다.
숏폼의 특징인 유연한 개연성, 빠른 내용전개 등의 전개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향후 미니 게임, 예능,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포맷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해 유저의 재미, 리텐션 및 결제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숏폼 애니메이션의 경우 파트너사인 루미네움과 함께 연구 및 개발 중으로 자연스러운 AI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티아
미국 및 글로벌 시장 타깃의 AI 오디오북 자동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티아는 AI 프로듀서 기술로 오디오북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였으며, 새로운 기술 도입이 느린 출판 산업에 AI 오디오북의 전성기를 가져오고자 한다.
높은 제작 난이도로 종이책의 2%만이 오디오북으로 제작되고 있지만, 신티아의 AI 프로듀서 기술로 오디오북 제작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4주의 시간이 30분으로 500만원의 비용을 10만원으로 절약이 가능하다. 신티아는 AI 프로듀서를 활용한 멀티캐스팅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데모데이 IR 피칭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건강향상 청각자극 솔루션 ‘사운드필(SoundPill)’ 서비스) ▲팜킷(초개인화 추천 SaaS 푸드테크 기업) ▲숏플렉스(종합 숏폼 콘텐츠 서비스 기업) ▲리피즈(B2B 주방 자동화 클라우드 로보틱스 솔루션 서비스) ▲(주)이십사쩜칠(부동산 자산관리 종합 솔루션 ‘버디(Buddie)’ 서비스) ▲(주)신티아(AI 오디오북 자동제작 서비스) 등 스타트업 6곳이 소개됐다.
프로그램 선발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팀당 최대 1억원을 투자하며, 모든 참가팀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하게 된다. 아시아경제는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를 영상, 기사 콘텐츠로 제작해 PR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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