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중시하는 가성비, 가심비 그리고 시심비!
1분 미만의 세로 영상 '숏폼' 급격한 성장세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Z세대가 매체를 언제, 어떻게 이용하는지 분석해라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뜻하는 ‘가심비’ 그리고 시간 대비 만족·효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성향 '시심비'까지.
최근 여러 플랫폼에서 1분 미만의 세로 영상 '숏폼'이 주목받고 있다.
MZ세대가 숏폼에 열광하고 나서부터 많은 기업이 숏폼을 이용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구축 중이다.

하지만 숏폼 제작 시 어떤 콘텐츠를 할 것인가, 영상 길이는 얼마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전에 다양한 숏폼 플랫폼 중 어떤 플랫폼을 메이 메인으로 할 플랫폼을 설정해야 한다.
다 똑같은 개념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저마다 조금씩 다른 점이 있다. 바로 Z세대가 해당 매체를 언제, 어떻게 이용하느냐이다.
숏폼 이용시 가장 큰 차이점은 '이어폰의 유무'
Z세대 피셜로 매체별로 숏폼을 이용하는 사용 방식과 기대가 다 다르다고 한다.
큰 차이점은 바로 '이어폰의 유무'이다.

영상 시청을 위해 만들어진 유튜브 숏폼 '쇼츠'를 볼 때는 이미 이어폰을 끼고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미지 소비를 위해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숏폼 '릴스'를 볼 때는 이어폰을 끼지 않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릴스에는 자막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작은 배려지만 MZ세대는 이에 더 열광한다고 한다.
MZ세대 '숏폼'에 대한 인식이 다 다르다?
Z세대는 유튜브 쇼츠를 본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나 채널의 특성을 보여주는 '예고편'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릴스는 요약본이 아닌 하나의 로그 라인을 가진 완결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는 곧 '숏폼이 대세니까 숏폼을 하자'가 아니라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 고객층을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글/고유민 학생기자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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