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탈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KT 유심 해킹 여파 "소비자 5명 중 4명, 2차 피해 우려"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와 휴대폰 불통 우려10명 중 1명만 ‘해킹 대응 잘하고 있다’ 평가…통신사 만족도 하락세 지속[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한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전국 14~64세 휴대폰 사용자 5,059명)’ 결과 소비자 74%가 SKT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큰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해킹 사태가 본인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3명 중 2명(63%)이 ‘우려한다’고 답했다. SKT 가입자의 ‘우려’ 비율이 73%로 가장 높긴 했지만 KT(56%)와 LG유플러스(57%) 이용자의 우려도 높았다. 이용하는 통신사에 큰 관계 없이 다수 소비자가 이번 사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가장 큰 우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