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학개미’ 보유 美주식 37조원 증발… 현대차 시총 맞먹는 규모 오락가락하는 관세 상황...증시 혼란 지속에 추가 하락 우려도서학개미 많은 테슬라 등 하락폭 커… “트럼프 한마디에 증시 휘청” 울상[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연초 이후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이 37조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오히려 자국 기업에 피해를 준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매그니피센트7’(미국의 주요 기술주·M7) 등의 주가가 폭락한 결과다.[출처:이미지투데이]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868억6175만 달러(약 128조8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1121억182만 달러) 대비 252억4007만 달러(약 37조3880억 원) 줄어든 .. '관세유예' 가짜뉴스에 롤러코스터 장세…재반등 가능성도 변동성 큰 뉴욕증시 3대 지수...혼조세 마감중국 제외 모든 국가에 90일 관세 중단, 가짜뉴스 판명나스닥 0.1%↑·다우 0.9%↓·S&P 500 지수 0.2%↓[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관세 정책 여파로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는 가운데, 8일 국내 증시는 전날 폭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포인트(0.91%) 하락한 3만7965.6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1.83포인트(0.23%) 내린 5062.25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 공사비 압박에 분양가 또 오르나…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 1460원대…건설자재 수입물가 계속 올라환율 후반영되면 공사비 압박 지속 가능성 대두[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이 1460원대에 이르면서 국내 건설 현장 공사비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낮은 원화 가치(고환율) 탓에 수입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설 자재 가격 상승, 집값에 영향 미치나[출처:이미지투데이]7일 통계청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등에 따르면 건설용 중간재 수입 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은 환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6%를 기록한 후 12월 9.2%, 올해 1월 8.6%, 2월 6.9%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건설자재 가격 역시 요동친 셈이다.이에 국내 건설공사비지수(2015년 .. “월급 빼고 다 오른다”...'트리플 악재' 덮친 한국 어쩌나? 3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1%↑...가공식품∙외식물가가 상승 견인경북 지역 대형산불 사태에 농축산물 공급 차질 우려도고환율 지속 시 물가 악영향[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2%대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데다 외식물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에 따른 환율 변수가 수입물가를 자극할 수 있고, 엎친 데 덮친격으로 영남지역 대형 산불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으로 생활물가가 다시 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먹거리 품목별 수급 점검과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통해 물가 방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출처:이미지투데이]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물가상승률은 작년 9월부터 4개.. 트럼프 위력 이 정도일 줄이야...본격 관세는 '오늘'부터 온전한 관세 반영되지 않았는데…관세 리스크에 철강값 10.6% 감소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6곳 “트럼프 관세 직간접 영향”[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관세 영향이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달 철강 수출이 10% 이상 급감하면서 향후 수출이 더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미국 관세로 수출에 영향[출처:이미지투데이]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철강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26억달러를 기록했다. 대미 철강 수출액은 2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했다. 지난달 12일부터 미국이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물량이 줄어든 것이다.정부는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 속 철강 가격 하락이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 관세·공매도 '쌍폭탄'…국제 증시 초비상 달러당 원화값 1470원선 붕괴…16년 만에 최고치한국은 공매도 재개까지 3중 폭탄…외국인들 현선물 합쳐 2조5000억원 순매도미국 경기지표에 보편관세 언급에 수출 비중 높은 동아시아 증시 직격탄[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미국발 상호관세 우려,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이 확산하며 31일 일본 닛케이지수가 4% 이상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큰 조정을 받았다. 코스피는 공매도 재개에 대한 경계심까지 악재가 겹치며 3% 급락해 2480선으로 밀려났다.[출처:이미지투데이]달러당 원화값은 1470원 선이 무너지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1일 외국인들은 코스피를 현물에서 1조5772억원어치, 선물에서는 995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공매도 재개로 외국인들이 돌아올.. “환율 1,500원 시대 온다?”...관세 타격 불가피 미국 관세 불확실성 지속되면 당분간 상승 흐름 지속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강경 기조 지속될수록 대미 의존도 낮아질 것...트럼프 정책 전환 가능성도[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원/달러 환율이 2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1,500원 안팎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출처:이미지투데이]전규연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강경 기조가 지속될수록 여타 국가들도 무역망 다변화, 자국 우선주의적 정책 추구 등을 통해 대미 외교 및 무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정책을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다만 "이러한 변화들이 중장기적인 흐름을 일부 조정할 수 있겠지만 당장 관세 부과로 인해 각국 수출이 타격을 입는 것은 막을 수 없다"며 "당분간 미국보다 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배두용 전 LG전자 대표이사 영입…‘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 조직 신설 LG전자 CFO 및 대표이사 역임한 재무·통상·대외협력 전문가 영입…신설된 ‘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 총괄트럼프 2.0 시대, 수출 기업의 글로벌 통상 이슈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한 통합 솔루션 자문서비스 제공할 것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국내 기업의 트럼프 2기 행정부 무역·통상 정책 대응을 위해 ‘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 조직을 신설하고, 리더로 배두용 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미국 발 관세 전쟁이 빠르게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수출 기업의 글로벌 통상 이슈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이 중요한 경영 현안으로 급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다년간 LG전자에서 재무, 통상 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