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비 7만원 시대"...KTX 운임 17% 인상 소식에 한숨 KTX 운임 17%, ITX-새마을 운임 10% 상승 방안 검토중물가 상승과 노후 열차 교체에 수조 원대 투자 필요정부 지원 없이 KTX-1 대체 차량 도입시 25% 요금 인상 불가피해[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인 KTX를 비롯한 간선철도 운임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TX 운임은 17%, ITX-새마을 등 일반 철도 운임은 10%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라면 서울~부산 일반실 운임이 기존 5만 9800원에서 7만 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물가가 오르면서 철도 운영비가 크게 늘었고, 노후 KTX 차량 교체 등을 위한 수조 원대 투자가 필요한데도 운임이 장기간 동결되면서 더는 경영상 부담을 자체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철도공사 측의 .. 국토부, 베트남에 민·관 수주 지원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 함께" 박상우 장관, 해외도시개발 전담조직 신설 후 첫번째 사업으로 베트남 협력 시동판교신도시 규모(850만m2)의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 참여 협의베트남 91조원 남북고속철도, 롱탄 신공항 운영컨설팅 등 인프라 사업 참여 논의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수주지원단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도시 개발을 포함한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3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외교 성과인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후속 조치이자, 이달초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방한 시 논의된 양국의 산업단지 및 도시 개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Urban G.. 2024년 7월, 알뜰 교통카드 사업 종료…‘30% 환급’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통합권 ‘K-패스’ 도입 2024년 7월 알뜰 교통카드 사업 종료…‘K-패스’ 전환 ‘K-패스’→이동 거리 상관없이 대중교통 21회 이상 이용하면 월 60회 한도에서 이용 금액 20% 마일리지 환급 ‘K-패스’ 적립 비용, 정부·지방자치단체 반반씩 부담 국토부 관계자 “알뜰 교통카드 가입자들이 새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그대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2024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금액 30%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제도가 도입된다. 2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7월 알뜰 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되고 K-패스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기존 알뜰 교통카드 사업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민간 카드사가 교통비 10%를 추가 할인하..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상반기 내 대폭 확대 예정 자율주행 버스·택시, 상반기 내 대폭 확대 예정 자율차를 이용하여 관련 다양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시범운행지구… 전국 12개 시·도 총 16개 지구 지정 국토부 "전국 어디서나 쉽게 자율주행 기술 체감 및 이용을 위한 지구 확대 예정"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5차)을 위한 지자체 신청 접수 결과, 전국 7개 지자체에서 8개 지구 신규 지정 및 1개 지구 확장을 신청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에 신청된 9개 지구에 대해서 상반기 내 실무위원회 사전검토와 현장실사 및 자율차 시범운행지구위원회를 신속히 추진하여 조기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 지자체 신청 접수 및 지구 지정(6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이용한 여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