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비 7만원 시대"...KTX 운임 17% 인상 소식에 한숨 KTX 운임 17%, ITX-새마을 운임 10% 상승 방안 검토중물가 상승과 노후 열차 교체에 수조 원대 투자 필요정부 지원 없이 KTX-1 대체 차량 도입시 25% 요금 인상 불가피해[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인 KTX를 비롯한 간선철도 운임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TX 운임은 17%, ITX-새마을 등 일반 철도 운임은 10%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라면 서울~부산 일반실 운임이 기존 5만 9800원에서 7만 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물가가 오르면서 철도 운영비가 크게 늘었고, 노후 KTX 차량 교체 등을 위한 수조 원대 투자가 필요한데도 운임이 장기간 동결되면서 더는 경영상 부담을 자체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철도공사 측의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수입과일 늘려 장바구니 가격 안정 경제부총리, 경제현안 관계장관 간담회…“2%대 물가 조기 안착에 집중” 유류세 인하 조치 4월까지 연장, 한달간 ‘석유시장점검단’ 가동 정부가 과일·채소값 급등에 대응해 수입과일 2만 톤을 추가로 배정하고 청양고추·오이 등에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또 석유류 가격 안정이 안정될때까지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범정부 석유시장점검단’도 한시 가동한다. 상반기까지 공공요금 동결기조도 유지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현안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월 경상수지 5.2억달러 적자 기록…두 달 연속 적자 2월 경상수지 5억2000만 달러 적자 기록 2012년 1~2월 이후 11년만에 두 달 연속 적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최근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의 추진에 따른 여행수지 개선 효과가 올해 올해 경상수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지난 2월 경상수지가 5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1년 만에 처음으로 두 달 연속 마이너스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2개월 연속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2월 적자 폭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 1월 42억1000만 달러보다 36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수지가 1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 56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