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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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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나도 꼰대…?” ‘나이 불문’ 꼰대화에 ‘자기 검열’ 나선다 ‘꼰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 뚜렷해 전체 10명 중 9명, “나이 많다고 다 꼰대는 아냐”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꼰대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꼰대’가 권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젊은 꼰대’가 많아지면서 ‘꼰대적’ 성향이 나이와 상관없다는 태도가 뚜렷해짐과 동시에 스스로 ‘꼰대化’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전체 응답자의 대부분이 ‘꼰대’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로 꼰대를 권위적인(62.0%,..
꼰대는 죄가 아니다 가치관과 경험이 다른 것은 죄가 아니다 문제는 싫은 것을 싫다고 할 수 없는 경직된 권력구조이다 꼰대는 목이 짧은 기린이다 한때 목이 짧은 기린이 가장 잘 살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 그들의 키 높이에 딱 맞게 많은 나뭇잎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 당시의 승자였으며 목이 더 짧은 기린들은 도태되었다. 그런데 목이 더 긴 기린들이 출현했고 환경을 급변하였다. 이제 그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목이 더 긴 기린들이 안 먹는 풀만 가지고 연명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목이 짧은 기린은 공감과 포용의 대상이 되아야 한다. 꼰대도 마찬가지이다. 한때 회사에서 살아남고 밤낮으로 열심히 시키는 것을 하는 사람이 최고의 찬사를 받던 시대가 있었다. 그들은 그 시대의 알파였고 그때 배운 지혜를 다음 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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