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호이의 시선] 작품 속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아야코 록카쿠 전시 예술가들을 좋아한다. 예술가들의 작품 속 자유로움이 너무 좋다. 그들의 작품을 보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곤하는데 대표적으로 아야코 록카쿠가 그렇다. 아야코 록카쿠는 1982년생으로 미술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맨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창의적인 활동을 했으며 디렉터 니코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그는 아시아의 작은거인으로 불리며 지난6년간 무려 100배 이상 치솟는 작품 가격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요시모토 나라와 쿠사마 야요이를 잇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23년12월2일부터 오늘 3월2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아야코 록카쿠:꿈꾸는 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 시작은 손으로 물감을 찍어서 그림을 그려 완성한 나무 집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