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의 1.6배 ‘그대로’ 글/이성현 기자구입 1년 이내 초기품질 문제점 수 작년과 거의 비슷전기차 100대당 190건으로 내연기관차보다 71건 많아구동계 제외한 11개 부문 모두에서 전기차가 문제 많아가장 취약한 부문은 배터리지만 작년보다는 차이 줄어소음·잡소리, 타이어 부문 문제점 수는 오히려 증가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내연기관차의 1.6배에 달했다. 전기차는 총 12개 비교 부문 중 구동계(전기모터 vs 엔진·변속기)를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문제점이 더 많았다. 초기품질 문제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 2040년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 문제는? 2019년 대비 2021년 전기차 보급량 2배를 웃돌아 전기차 이용자 1주 평균 3.5회 충전, 사용자 니즈에 기반한 충전 인프라 보충이 시급 1886년 독일의 발명가 카를 벤츠가 "말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완성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던트 모터바겐'이 출시된 이후 135년이 흘렀다. 그리고 2021년, 전 세계는 지금껏 겪어본 적이 없는 세대교체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상식이던 시대에서 전기 자동차 시대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연합은 내연기관차의 판매 중단 시기를 2035년으로 확정했다. 한국 역시 2040년을 넘기지 않는 게 좋겠다는 논의가 흘러나온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내연기관차의 퇴장이 눈앞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