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믹스커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호이의 시선] 배민 창업자 김봉진 대표의 새로운 도전.... 성수에 오픈한 뉴믹스커피 커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무엇일까? 바로 스타벅스다. 그렇지만 스타벅스 등의 커피브랜드들의 경우 미국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를 생각하면 막걸리. 식혜 등을 떠올리지만 너무 익숙해서 잊고 사는 것이 있다. 바로 믹스커피다. 한국 사람이라면 졸음이 쏟아질 때 뿐만 아니라 손님이 왔을 때면 믹스커피를 건네고 피곤할 때면 믹스커피를 마신다. 믹스커피는 50년 가까이 우리 일상 곳에 스며들며 가장 한국다운 음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카페들을 가면 커피 한잔 가격이 밥값을 뛰어넘을 정도로 비싸서 부담이 간다. 그리고 특히 성수동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경우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러한 부담을 없애고 가장 한국스러운 음료인 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