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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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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장은 왜 성수로 갔나? '기댈빙' 김종찬 사장의 창업스토리 핫한 동네 성수에서 핫플로 등극한 '기댈빙' 김종찬 사장의 창업스토리 가을 단풍이 한창인 서울숲에서 김종찬 사장(이하 김 사장)과 만났다. 20대 중반인 김 사장은 앳된 얼굴과 달리 사업 얘기를 할 때면 눈빛이 달라졌다. 흡사 춤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로 댄서들이 춤이 시작될 때 눈빛이 확 달라지는 것처럼 말이다. 김 사장은 시종일관 확신 있는 어투로 말을 이어갔다. 웹툰 ‘미생’에서 사회 초년생인 인턴사원 둘을 앉혀 놓고 직장 생활에 잔뼈가 굵은 선 차장은 ‘기획서를 왜 쓰는 것 같냐?’고 묻는다. 멀뚱히 쳐다보는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선 차장은 기획서는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쓰는 거라고 답한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기획서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가?’ 선 차장의 질문이 이어진..
첨단 플랫폼과 앱을 활용해 운영되는 무주방 식당…AI와 함께 쓰는 창업소설 ③ ‘무주방 식당’? 주문이 완료되면 인근 식당에서 음식이 준비되어 테이블로 배달되는 효율적인 시스템! 오늘도 배달 음식을 시켜 혼자서 쓸쓸하게 먹고 있다. 점심은 이렇게 때웠는데 오늘 저녁도 또 홀로 먹을 수는 없다. 오늘 저녁은 친구들과 만나 외식을 해야겠다. 친한 친구 둘을 불러 만나기로 한 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친구들의 성격이 워낙 독특한 데다 주장이 강하다 보니 메뉴를 주문할 수가 없었다. 한 녀석은 자장면을 먹는다고 하고 다른 한 친구는 족발을 먹는다고 한다. 나는 설렁탕이 먹고 싶다. 이렇게 개성이 강한 녀석들 하고 모이니 각자가 따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다시 모이든지 해야지 정말 못 할 짓이다. 이때에 한 친구가 제안을 했다. "그럼 우리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시켜서 함께 먹으면 어..
[인터뷰] 상생(相生), 도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은 애월연어의 경영 철학 (1편) 연어 파는 집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의 상생을 꿈꾸는 애월연어 틈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다 제주도민 맞춤형 홍보 방법을 찾다! 전단지 홍보 지난 20일, 제주 애월에 위치한 애월연어 오동일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애월연어는 연어 전문 식당이다. 애월에 위치한 본점을 시작으로, , 깔끔한 인테리어와 제주도민이 인정하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단순히 연어를 파는 집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그들이 속한 지역의 상생을 꿈꾼다. 경영 이론보다 현장 경험을 중요시하는 오동일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애월 연어를 창업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일터에서 나의 가치들을 실현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비슷한 생각을 하는 2명의 동역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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