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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줄고 성장 멈췄다” 내수 부진에 한국 경제 ‘비상’ 카드사용액·온라인지출 일제히 하락어린이날 연휴 등 '연휴 특수' 효과 없어 [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황금연휴가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되려 민간 소비 지표가 급감했다. 28일 통계청 나우캐스트에 따르면, 지난 3~9일 국내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1년 전보다 12.7%, 전주보다 18.4%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온라인 지출 역시 전년 대비 5.1%, 전주 대비 18.9% 줄었고 가맹점 카드 매출액도 전년 대비 13.4%, 전주 대비 22.7% 감소했다.사람들이 쉬는 기간 국내에선 씀씀이를 크게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날 연휴 등으로 대체공휴일이 포함됐던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 외의 부진이다. 민간 소비 둔화는 1분기 성장률에도 이미 반영됐다. 올해 1분기 민간 소비는 ..
경기 어려워도…“한국인, 과시성 소비 17개국 중 5위” 한국 딜로이트그룹 분석...“정서적 위안”17개국 평균 52달러, 한국은 55달러로 5위 차지한국 소비자 재정적 웰빙 지수(FWBI) 90.3, 7개월 연속 조사국 중 최하위[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경기 불황에도 한국인의 과시적 소비 성향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한국인 과시소비 경향, 17국 중 5위[출처:이미지투데이]9일 한국 딜로이트그룹에 따르면 2월 한국인의 과시성 구매금액은 55달러로 조사 대상 17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9위였던 해당 수치는 올해 1월 7위로 상승한 데 이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금액 역시 50달러인 미국은 물론 17개국 평균인 52달러보다도 높다.구매 제품 분야로는 식자재와 의류·액세서리 비중이 각각 33%를 차지했다. 구매 동..
공사비 압박에 분양가 또 오르나…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 1460원대…건설자재 수입물가 계속 올라환율 후반영되면 공사비 압박 지속 가능성 대두[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이 1460원대에 이르면서 국내 건설 현장 공사비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낮은 원화 가치(고환율) 탓에 수입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설 자재 가격 상승, 집값에 영향 미치나[출처:이미지투데이]7일 통계청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 등에 따르면 건설용 중간재 수입 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은 환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6%를 기록한 후 12월 9.2%, 올해 1월 8.6%, 2월 6.9%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건설자재 가격 역시 요동친 셈이다.이에 국내 건설공사비지수(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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