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비디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글/최한길 기자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 인텔 대신 다우지수 합류엔비디아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2024년 11월 8일부터 엔비디아와 셔윈-윌리엄스를 다우지수에 추가하고, 인텔과 다우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AI 기술의 부상과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반영한 결정이다. 엔비디아는 2024년 들어 주가가 170%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겼으며, 애플에 이어 미국 2위 기업으로 성장했다.이번 변경은 다우지수가 미국 경제를 더 잘 대표하기 위한 조치이다. 엔비디아의 편입은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인텔의 제외는 전통적인 반도체 기업의 위상 변화를 나타낸다. 인텔은 25년 만에 다우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엔비디아 .. 칩부터 앱, 반도체, 만화까지...생성형 AI, 아태 지역 TMT 산업 혁신 이끈다 2027년 AI 칩 시장 4,000억 달러”… 생성형 AI 전용 데이터센터 증가 전망데이터 보안, 저작권 준수에 대한 규제 및 허위 정보 위험, 훈련 데이터의 한계 등 과제 극복 필요아시아 태평양(아태) 지역이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힘입어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로 구성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TMT(기술, 미디어 및 통신) 분야 생성형 AI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지역의 생성형 AI 도입 현황과 산업별 변화, 트렌드 및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보고서는IT, 하드웨어, 반도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통신, 스포츠 등 아태 지역의 주요 산업에서 생성형 AI가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구체적인 수치.. 세계 최대 텅스텐 광산, 한국에 있으나 외국 기업 소유 강원도 영월 상동 광산, 세계 텅스텐 공급의 50% 잠재력 보유... 국가 전략 부재로 캐나다 기업에 매각 한국 강원도 영월군 상동에 세계 최대 규모의 텅스텐 광산이 있다. 이 광산은 중국을 제외한 세계 텅스텐 공급의 50%를 생산할 잠재력이 있지만, 소유권은 캐나다 기업 알몬티가 100% 보유하고 있다. 텅스텐은 무기,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상업용 절단 기계, AI 반도체 제조 등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세계 텅스텐 시장의 80% 이상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은 이에 대한 견제에 나서고 있다.한국은 1인당 텅스텐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연간 8,000톤을 수입하고 있다. 그 중 9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상동 광산의 개발.. 한중간 스타트업 창업 투자 교류를 위해 전화성 협회장이 나섰다 모빌리티·에너지 등등 분야의 중국 내 중견기업과 협력을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전화성 협회장 "협회가 주도해 중국 민간 창업지원 기구 및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갈 것"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X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 한국 스타트업 중국시장 진출 위해 3자 협약 체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지난 24일 혁신제조 기반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후저우 시 남태호 신구와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대표 김학봉)와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출처: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중국 후저우 시의 남태호 신구는 반도체, 에너지, 로봇 등의 첨단 제조 분야 국제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지역으로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타이호 호수의 남방에 위치하였으며, 일선 도시인 상하이와 고속철로 40분 거리에 있는 신생 도시다.한중국..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 11조 원 육박…AI 반도체·로봇 등 부상 중기부,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 결성 동향 발표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1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투자액 규모는 전년 대비 축소됐지만 지난해 연중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대상으로는 AI(인공지능) 등 딥테크 분야가 부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 결성 동향을 20일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액은 10조 9133억 원으로 전년보다 12.5% 감소했다. 벤처투자액은 2020년 8조 1000억 원에서 2021년 15조 9000억 원으로 급증한 뒤 2022년 12조 5000억 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더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벤처.. [현장] 오세훈 서울시장, 창업 생태계를 위한 3가지 약속 “창업 허브 조성·서울시 대학 집중·스타트업 성장 지원” 서울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고국의 역할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첫째 1천 개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서울 유니콘 창업 허브 성수동 조성·둘째 서울시 대학 집중·셋째 스타트업과 인재 동반 성장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 ““우리 스타트업의 잠재력 혁신과 창조적 아이디어에 투자해 주십시오. 서울시가 보증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창업 생태계를 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에게 3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이 열렸다. 본 행사에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와 바이오, 핀테크, 로봇 등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천500곳이 참여하며 '.. 중국과 대만의 반도체 갈등, 그리고 한국의 반도체는 미래에 생존할 수 있는가? 동아시아에 전쟁 혹은 군사적 갈등이 일어날 것인가? 일단 한반도는 공식적으로 휴전국가이기 때문에 전쟁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가끔씩 미사일 소식이 들리기 뉴스를 통해 들리기도 하고,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도 항상 국가 리스크 factor를 반영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과연 전쟁 혹은 이 군사적 갈등은 한반도에만 한정된 것일까? 최근 영국의 신문인 Economist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가할 경우, 미국이 취할 수 있는 경제 제재의 효과에 대한 기사를 실었는데, 그 기사와 관련된 사실을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먼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 여러 추측이 있을 수 있다. 첫번째로는 중국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를 설명하기 위.. 중소벤처기업부, 50조 규모 투자로 미래산업 발굴한다 5년간 2조원 투입하여 스타트업 1천개 발굴 목표 바이오, 모빌리티, 반도체 등 10개 분야 대상 30인 미만 기업에 8시간 추가 근로 한시적 허용....인력난 해소 위해 11만 명 이상 외국인력 투입 정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유망한 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하고자 2조원의 투자를 계획했다. 핀란드의 경우 적은 인구로 인해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자 해외의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자국 내 투자 강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고 있는데, 국내 사례 또한 이와 비슷한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는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AI, 반도체 등의 10개 분야를 정하여 향후 5년 간 투자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 투자의 적극적인 ..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