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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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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 변호사 “법인 회생·파산은 수치 아냐, 더 늦기 전에 상담 받아야” 위기관리 경영전략으로 법인회생 신청 시기 검토해야 로펌 윈앤윈의 채혜선 변호사가 8일 ‘성공적인 법인 회생 및 파산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대해 조언했다. 350여 건의 기업회생절차를 대리 및 자문해 온 채 변호사는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사업장의 경영난으로 인한 이해관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채무자 회사의 채무 경감을 통해 재건 및 갱생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절차이므로 위기관리 경영능력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빠른 기업 능력의 회복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는 효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기업회생절차는 법원의 관리·감독 하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해관계를 법률적으로 조율해 도산 위기에 놓여 있는 기업을 정상화의 길로 이끄는 일종의 법경영학적·재무법학적 해법이라 할 수 있다. 채 변..
매장 운영하는 사장님 "알바생 근태관리 가장 어려워" 알바몬 조사, 매장 운영하는 사장님 ‘알바생 근태관리’ 가장 어려워 사업장 운영 시 가장 힘든 점 2위 ‘알바생 급여 계산’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르바이트생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조사 결과, 사장님들은 아르바이트생들의 근태를 관리하고 급여를 계산하는 일을 가장 어려워하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최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374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알바몬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매장을 운영하며 어떤 점이 가장 힘든 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알바생 근태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응답률 62.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알바생 급여 계산 업무’가 힘들다는 의견이 응답률 42.8%로 뒤를 이었..
경영자가 마무리 시점에 해야 할 것…마무리도 아름다워야 한다 경영자가 마무리 시점에 해야 할 것 개인적으로 다니던 회사와 14번을 헤어졌다. 보통 사람보다 좀 많다. 해고를 당한 경우도 있었고, 이직을 위해 스스로 조직을 나온 경우도 있었고, 회사가 파산한 적도 있었다. 아래 글은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하며 엄청난 투자도 받고, 인원도 늘고, 미디어에 주목도 받았다. 하지만 사세가 급속히 기울었고 파산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 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마무리에서도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한다. 처음은 의욕적이다. 시작할 때는 꿈..
마케트릭스코리아 양승재 대표가 말하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처음이 중요하다...'마케팅 삼위일체 법칙' 타깃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을 낮추는 마케팅 전략? 사람들은 신뢰감을 더 추구한다 가격이 아닌 고객 차별화된 가치로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 처음이 중요하다...'마케팅 삼위일체 법칙' 마케트릭스코리아 양승재 대표는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첫 단추를 잘 끼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그는 " 내가 누군가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하겠다는 정의는 잘 한다. 그러나 거기에 맞는 브랜딩을 실패한다."며 "나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그 사람들이 잘 기억할 수 있게끔 브랜딩을 해야 하며 이 세 가지가 잘 맞춰졌을 때 브랜딩이 쉬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누구를 섬기는 가를 생각하며 고객을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
사업 초기엔 인맥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계속 의존해선 안된다! 인맥 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쉽지 않다 처음에는 인맥에 의존했다 하더라도 그 불꽃을 자기만의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인맥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마도 인맥을 통해 원칙을 무시한 부정한 방법으로 일이 처리되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맥이란 인간관계에서 형성된 관계의 연결이다. 서로의 우애와 도움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초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인맥이 없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를 당할 수 있다. 허와 실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인맥은 아마도 허에 속하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맥을 정말로 허라고 할 수 있을까. 인맥을 허라고 한다면 인맥에 대비되는 실은 무엇인가. 진실된 가치 실력 그리..
‘한 짝 양말’ 제작기…AI와 함께 쓰는 창업소설 ② 한 짝 양말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하려 하는데 짝이 맞는 양말을 찾을 수 없다. 도대체 양말은 왜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은 것인지. '모태 커플'로 태어난 그 들은 언제인 가는 모두 갈라져 따로 살고 있다. 바구니에 하나 가득 들어 있는 양말들은 모두 따로 따로이다. 도대체 이 많은 양말들은 왜 모두 한 짝 씩 떨어져 있는지. 어렵게 헤어진 짝을 찾아 묶어 놓으면 어느새 이 들은 또 갈라진다. 그래, 양말을 탓하지 말고 내 생각을 바꾸자. 왜 인간들은 양말을 짝을 맞춰서 신는 거냐 말이다. 그냥, 양말을 따로따로 신는 거를 당연한 생활로 만드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한 짝 양말'을 제작해야지. 그래서 제작된 양말이 '한 짝 양말'이다. 모두 다른 무늬의 양말을 제작하여 한 짝 씩 판매를 하였다. 그..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고 있다” 내가 창업을 결심한 이유 나의 창업 이야기 세상의 이치를 모두 깨달아 성인의 경지에 오른 스님께서 설파하신 무소유는 넘치도록 가진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자제를 당부하는 가르침이지 헐벗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씀이다.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겨울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거리로 내 쫓긴 빈자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면 그는 거리에서 얼어 죽을 뿐이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수십 세기에 걸쳐서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였지만 또한 위정자의 통치 수단으로 사용되어 가난한 자들의 자립 의지를 꺾는 데에 지대한 역할을 한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최소한의 생존 활동을 하기 위해서 ..
사업은 도박이 아닙니다 도박을 하려고 사업한 것은 아닙니다. 지혜롭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도박을 하려고 사업한 것은 아닙니다. 지혜롭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입사하면 안정적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직장과 달리, 1인 기업의 경우 성과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1인 기업으로 크게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되레 돈을 잃은 경우도 있죠. 그렇지만 멘토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사업의 매력이란 바로 그런 데에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가한 노력 그 이상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요. 제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도 그런 것에 있습니다. 제가 가진 강점을 살려서, 몇 배의 시너지를 내보고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도박을 하려고 사업을 결심한 게 아닙니다. 오로지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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