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위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꽁꽁 언 소비심리에도 꿈틀대는 집값 기대감 소비자심리지수 전월 대비 0.4 상승에도 계엄 이전 상황 회복 못 해집값 상승론 우세 현상은 2개월 연속 증가 추세[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비관적인 소비 심리가 5개월 연속으로 이어진 데 반해,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는 2개월 연속 상승 기류를 탔다.소비심리 위축에도 집값 상승 흐름[출처:이미지투데이]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0.4포인트(p) 상승한 93.8을 기록했다. 이는 한 달 만의 상승 전환이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돈다.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를 보여주는 CCSI는 지난해 말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비관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계엄 이전인 지난해 11월 100.7이었던 CCSI는 12월(88.2) 12.5p 추락한 이후로 5개월째 기준치 1.. 경제위기 불안감 느낀 기업들, 신규 법인카드 발급 7년만 최저 1월 법인 신용카드 발급 1만1627장, 전월 대비 22장 감소기업 심리는 크게 위축...기업 96.9% '올해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 응답[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 법인카드 발급 신청을 줄이고 있다.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동안 법인 신용카드 발급은 1만1627장으로 전월보다 22장 감소했다. 지난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의 첫 감소다. 1월 기준 감소로는 신용카드 대란 때인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출처:이미지투데이]감소 폭 자체가 크지 않았지만 법인 신용카드 발급이 금융위기와 같은 특수 상황이 아니면 매월 꾸준히 늘어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같은 달 개인 신용카드 발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