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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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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진합니다’ 의료대란 속, 흔들리는 ‘문전’ 약국 대형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을 흔히 ‘문전약국’이라 부른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은 환자들이 대부분 병원 인근의 약국을 방문하는 만큼, 환자 수요에 대한 의존도는 문전약국의 주요 생존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전공의 및 의대생의 파업 이후 문전약국도 타격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환절기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병이 유행하던 시기에도 예전만큼의 방문율을 보이지 못하는 중이다.환절기에 ‘문전성시 약국’은 옛말? 불안한 의료계, 흔들리는 ‘문전 약국’마크로밀 엠브레인 패널빅데이터® 의 ‘문전약국 이용’ 관련 분석에 따르면, 서울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에 인접한 문전약국 방문자 수(2024년 7월 기준)가 2023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것..
“이거 사러 편의점 갔는데…” 여전히 부족한 ‘11종 상비약' 일반 의약품 약국 外 판매에 대부분 찬성상대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세대에서 의약품만 구매하는 비율 두드러져의약품 판매 종류 확대 필요 58.0% 느끼면서도 ‘약품 오남용 문제’ 우려 커◆ 10명 중 9명, “일반 의약품 약국 外 판매 정책 찬성한다”◆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인식 강한 편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24년 올해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 방문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일반 의약품 약국 외 판매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정책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현재 판매되고 있는 11종의 일반 의약품 품목이 앞으로 좀 더 확대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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