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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국내 OTT...2023년은 '생존'의 해가 될 것 지난해 영업손실 티빙 762억∙웨이브 558억 원 기록 국내 OTT 업계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 필요" 팬데믹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던 OTT 시장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현재 국내∙외 OTT 업계는 그야말로 포화상태. 이에 토종 OTT 3사는 글로벌 OTT 기업들에 그 입지를 위협당하며 생존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2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내 OTT 산업의 현재와 지속성장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OTT 업계는 입을 모아 국내 OTT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창남 티빙 국장은 "지난해 티빙의 적자 규모는 700억 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그 규모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은 더 암담하게 느껴진..
넷플릭스, OTT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어려운 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가입자 이탈이 2분기 연속해 이루어지더니 결국 탈퇴자가 백만 명에 이르렀다 국제적으로 펜데믹 상황이 시작되면서 이전에 비해 OTT 시장은 급부상하였다. 특히 넷플릭스의 OTT 시장 점유율은 독보적이었다. 이에는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이 높고, 사용자 개인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에 힘쓰는 등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 TV'같은 여러 경쟁사가 등장하면서, 시장 내에서 넷플릭스가 독식하는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과거에는 넷플릭스가 유일한 DVD 유통의 선구자였다면 이제는 넷플릭스의 요금 인상을 감당할 만큼의 가치가 없어졌다고 보인다. 다시 말해, 소비자에게는 DVD를 경험할 또 다른 대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2019년과 비교해 4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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