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셰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호이의 시선]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섭외됐던 에드워드 리가 출연자가 된 이유 에드워드 리 셰프, 『버터밀크 그래피티』 북토크에서 전한 음식과 이민의 이야기[사례뉴스=김호이 필진기자] 에드워드 리 셰프 [t사진= 위즈덤하우스]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는 게 아니라,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는 예술이에요.”2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버터밀크 그래피티(Buttermilk Graffiti)』 북토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한국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에드워드 리(한국명 이균) 셰프가 책의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와 만났다.그의 책은 '사진 없는 요리책'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독자들이 완성한 요리가 책의 사진과 다르면 실패했다고 느낄까 봐, 일부러 사진을 뺐어요.”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요리를 독자 각자의 방식으로 구현해보길 바라는 셰프의 철학이다.에드워드 리 셰프와 박찬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