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활 속 절약과 현명한 소비 습관 [심선보 칼럼]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가계 경제를 지켜한국은행은 11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3.50%로 동결하며,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 2월 동결된 이후 12차례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불확실한 물가와 국제유가 상승,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미국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최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과도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잘못된 신호로, 집값 상승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 또한 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원·달러 환율도 현재 130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어 곡물, 원유 등 수입이 필요한 원자재 가격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통상 수입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 이제는 짠테크! 고금리·고물가, 안정적 재정관리에 집중하려는 흐름 10명 중 9명 "요즘은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 '앱테크' 이용자 크게 증가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짠테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 침체로 생활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짠테크’로 불필요한 지출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87.9%)이 요즘은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라고 여길 정도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은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예전에 비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생긴 편이다'라는 질문에 21.. 치킨 한 마리에 5980원?...치킨 전쟁의 시작 무지출 챌린지...소비자들의 닫힌 지갑 대형마트 3사...초저가 치킨 공개 핫딜 노마드족을 겨냥한 초저가 마케팅의 등장 무지출 챌린지 2030세대 청년들 사이에서 무지출 챌린지가 화제이다. '무지출 챌린지'란 돈을 쓰지 않고 있는 식재료나 쿠폰 등을 활용해 버티는 극한 절약 챌린지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무지출, 무소비 언급량은 2021년 하반기 1만1364건에서 2022년 상반기 1만4819건으로 약 30%정도 증가했다. 치솟는 물가에 맞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한 것이다. 유통 업계는 굳게 닫힌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치킨전쟁의 시작 최근 홈플러스에서 초저가 치킨 '당당치킨'을 선보였다. 가격은 6,990원으로 저렴했다. 당당치킨은 고물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