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도체 특별법이 쏘아 올린 "주 52시간제" 논란, 유연성인가 후퇴인가? 주 52시간제 시행 여부에 따라 ‘근무 시간’ 큰 차이 보여여전히 낮은 한국사회 워라밸 만족도‘반도체 특별법’, 찬반 대립 뚜렷[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주 52시간 근무 제도’ 시행으로 근무 시간이 감소하고, 퇴근 후 개인 시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최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도체 특별법 찬반 의견[출처:트렌드모니터]18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장인 워라밸 및 주 52시간 근무 제도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근무 중인 직장에서 하루 평균 8시간~8시간 30분 정도의 근무 시간(42.6%)을 준수.. ‘주 69시간 근로제’가 가져오는 변화는?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 시간 개편안 발표 연장근로 단위를 ‘주’ 외에도 ‘월·분기·반기·연’으로도 운영 정부가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 시간 개편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7월부터 기존의 68시간에서 줄어든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근로 유연화를 위해 주 69시간 근로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MZ세대 중심으로 장시간 근로로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근로 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보완 검토를 지시했다. 주 69시간 근로제가 가져오는 변화 개편안은 연장근로 단위를 ‘주’ 외에도 ‘월·분기·반기·연’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근로자의 근로 시간 선택권을 확대하고, 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