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업 안 물려준다”…자녀승계 계획 없는 중소기업 '30%' "승계보다 매각·폐업"…세금 부담에 계획조차 못 세운 기업들중기 87.7% “기업승계 위한 특별법 필요”…제3자 승계도 제도화 요구[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가족 구성원에게 기업을 물려줄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녀에게 승계하지 않을 경우에는 매각 또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이 30%를 차지했다.중소기업중앙회 전경[출처: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 회관에서 개최한 ‘백년기업을 위한 과제, 가업을 넘어 기업승계로 정책전환’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의 27.5%가 자녀에게 승계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가업승계 후계자 600명을 대상..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멘티 모집 삼진어묵 부터 두끼떡볶이까지...강연자로 나선다 비바리퍼블리카 기업 현장 방문 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4(월)부터 초기 창업기업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을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이며, 멘티에게는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참여 △우수기업 현장 방문 △해외 창업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멘토링 행사로는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부제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가 3.27(수) 개최될 예정이다. [제공:중소기업중앙회] 토크콘서.. 중기중앙회, UAE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개최 국내 수출中企 50개사 참여…현지 유력바이어와 수출상담 500여건 진행 중기중앙회,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협력 강화 통해 中企 현지진출 모색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12부터~6월 13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중동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피부미용·뷰티, 스마트팜 등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50개사를 현지에 파견, ‘Korea Trade Fair(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후속 성과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내 참가기업 50개사와 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부터 사전 초청 우수 바이어 140여개사 등 총 250여개사 바이어가 이틀간 총 500여건의 B2B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한국 제.. 중기중앙회, 국립암센터와 바이오 및 의료기기 中企 지원에 맞손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방안 논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 유망 중소기업 지원 위해 노력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화) 19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국립암센터와 ‘바이오·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에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8명의 중소기업 대표단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관련 분야 전시회·상담회 기업 파견 등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 대상 암 예방 검진 지원 등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