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진홍 목사 “윤석열 부탁으로 구치소에 성경 전달” 글/최한길 기자SNS 통해 성경 전달 사실 공개1월 22일 김진홍 목사는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칼럼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성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뉴스파워, 크리스천데일리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목사는 "윤 대통령의 비서관이 찾아와 사인이 담긴 성경을 요청했으며, 시편 37편 23-24절 구절을 적어 전달했다"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언급하며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 계엄령에 저항하다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독방에서 성경을 읽으며 신앙적 깨달음을 얻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에게 성경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기록원 자료를 통해 김 목사의 과거 수감 기록이 확인된다.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 윤석열 정부, 부정선거 의혹 해결 위한 계엄령 발동의 숨은 의도 글/최한길 기자국회 대신 선관위에 집중된 병력, 한국산 개표기의 국제적 논란,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의 만남2024년 계엄령 발동은 단순히 국회의 혼란을 진압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었다. 병력 배치와 압수수색의 우선순위를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의 실제 목표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함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계엄군은 국회보다 선관위에 먼저, 그리고 더 대규모로 투입되었다. 특히 선관위에는 계엄 발생 2분 만에 병력이 배치되었고, 이후 추가 병력까지 투입되었다. 이는 국회가 아닌 선관위가 계엄령의 실질적인 목표였음을 암시한다.선관위 압수수색에서는 중요한 자료와 당직자들의 휴대전화까지 압수되었다. 이는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의도적이고 계획된 행동으로 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