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규제 전환으로 3년 만에 연 대학축제
다양한 푸드트럭 중, 사회 변화에 대처한 '마라탕 푸드트럭'
푸드트럭은 대학 축제의 명물
눈길을 끄는 멋진 외관과 후각을 자극시키는 갖가지의 양념 향. 소자본으로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거리의 명물인 푸드트럭이다.
길고 긴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대학 축제를 열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제도적 전환됨에 따라 학교들을 축제를 개최했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갈 수 있어 대학 축제의 명물로도 뽑힌다.
갖가지의 음식 종류들을 sns에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공유한다.
국민대에서 닭꼬치, 타코야끼, 츄러스, 커피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눈을 사로잡은 음식은 '마라탕'.
중국의 토종 요리는 현재 한국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얼얼한 맛이 한국의 매운 맛을 유사하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층 에서도 인기를 끈 이유가 대표적이다.
대체적으로, 마라탕은 가게에서 재료들을 손님들이 직접 고를 수 있다. 고른 재료들을 그램(g)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주방에서 그 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
이렇게 고객들이 직접 고르고 맛 보고 싶은 재료들만 나오는 것도 또 하나의 열풍 이유다.
그러나 이런 장점을 없애고 푸드트럭으로 마라탕을 판매하는 중이다.
푸드트럭 안에서는 무게를 재는 측정기가 없다. 손님들이 고를 수 있는 기회도 없다. 그러나 마라탕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줄을 끊이지 않는다.
마라탕 푸드트럭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앞에 고정시켜 손님들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 넣는 마라탕 재료 10가지 정도를 넣어 만든다.
먹고 싶지 않은 부분은 본인이 얘기할 수 있으며, 주방이 따로 없으니 위생적으로 제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기본 틀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대처해 마라탕을 출시한 푸드트럭은 지금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줄을 서게 했다.
글/ 강혜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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