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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3년 만에 찾아온 '대학 축제'...마라탕 푸드트럭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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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규제 전환으로 3년 만에 연 대학축제
다양한 푸드트럭 중, 사회 변화에 대처한 '마라탕 푸드트럭'
푸드트럭은 대학 축제의 명물

 

눈길을 끄는 멋진 외관과 후각을 자극시키는 갖가지의 양념 향. 소자본으로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거리의 명물인 푸드트럭이다.

길고 긴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대학 축제를 열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제도적 전환됨에 따라 학교들을 축제를 개최했다.

3년 간 축제를 열지 못했던 국민대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09/27~09/29까지 'Palette'라는 축제를 열었다.술과 음식을 팔던 주점을 대신해 푸드트럭이 캠퍼스에 등장했다. (출처: 사례뉴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고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갈 수 있어 대학 축제의 명물로도 뽑힌다.

갖가지의 음식 종류들을 sns에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공유한다.

국민대에서 닭꼬치, 타코야끼, 츄러스, 커피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눈을 사로잡은 음식은 '마라탕'.

마라는 쓰촨이란 지방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본 양념이다. 이 양념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탕 요리가 마라탕이다. (출처: 샹스마라탕)

중국의 토종 요리는 현재 한국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얼얼한 맛이 한국의 매운 맛을 유사하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층 에서도 인기를 끈 이유가 대표적이다.

대체적으로, 마라탕은 가게에서 재료들을 손님들이 직접 고를 수 있다. 고른 재료들을 그램(g)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주방에서 그 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

이렇게 고객들이 직접 고르고 맛 보고 싶은 재료들만 나오는 것도 또 하나의 열풍 이유다.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을 마라탕을 먹기위해 줄을 서 음식을 받고있다. (출처: 사례뉴스)

그러나 이런 장점을 없애고 푸드트럭으로 마라탕을 판매하는 중이다. 

푸드트럭 안에서는 무게를 재는 측정기가 없다. 손님들이 고를 수 있는 기회도 없다. 그러나 마라탕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줄을 끊이지 않는다. 

푸드트럭 앞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얼얼한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표지판을 고정시켰다. (출처: 사례뉴스)

마라탕 푸드트럭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앞에 고정시켜 손님들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 넣는 마라탕 재료 10가지 정도를 넣어 만든다.

먹고 싶지 않은 부분은 본인이 얘기할 수 있으며, 주방이 따로 없으니 위생적으로 제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기본 틀을 넘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대처해 마라탕을 출시한 푸드트럭은 지금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줄을 서게 했다. 

 

글/ 강혜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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