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한파 속,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기업 문화들

제이오, 사운드 판다 직원들과 함께 군부대, 베트남 소수민족.. 사랑을 전달하다

유난히 추운 크리스마스,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별히 제이오와 사운드판다 회사에서 이웃들에게도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현장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제이오는 10년 가까이 크리스마스 즈음 전직원이 군부대에 천개가 넘는 성탄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서 사랑을 전달하는것이 문화라고 한다. 올해도 21일 인근 맹호부대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군인들이 좋아하는 과자, 음료, 핸드크림 등이 들어있다. 특히 올해는 여러가지 여건상 회사가 가장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여전히 실천하는 모습이 따듯한 감동을 전해준다.

제이오 성탄 선물 포장

 

제이오 성탄 선물 포장

 

제이오 성탄 선물 포장

 

제이오 성탄 선물 포장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금숙 차장은 “회사 신우회 예배를 인도하는 김종욱 목사를 통해 맹호부대를 알게 됐다.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느라 힘들지만 아들 같은 장병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맹호부대 김철기 목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제이오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전해받은 맹호부대 부대장 손현주 중령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이처럼 귀한 선물과 예수님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했다.

두번째로 소개할 기업인 사운드판다에서는 봉사활동으로 전직원이 함께 Save the children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렇게 시작된 봉사문화가 사운드판다의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봉사로 이어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모자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모자뜨기 방법 영상을 보며 모자를 만들어서 손세탁해서전달했다고 한다.

사운드판다 모자뜨기 save the children

 

사운드판다 모자뜨기 save the children

 

사운드판다 모자뜨기 save the children

 

해당 모자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모자뜨기 방법 영상을 보며 모자를 만들어서 손세탁해서전달했다고 한다.

참여한 직원들은 “모자뜨기 활동, 혼자서라면 완성하기 어려웠겠지만 함께 했기에 모두가 완성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처음 헤매시던 모습과 달리 재미있게 해서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서로 서로 도와가며 긍정적인 영향력과 에너지가 전달됨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와 영향력이 우리 안에서 공유되는 것을 넘어 베트남 신생아들에게도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등의 따뜻한 반응들을 남겨주었다.

선물을 전달받는 이웃들 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도 마음이 따뜻해진 듯 하다. 또한 이 소식을 전해듣는 우리들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기업문화들이다.

글/박한결 학생기자 2기

*사례뉴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8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2

 

가인지컨설팅그룹 경영 컨설팅 온라인 통합 회원제 ‘가인지 멤버십’

https://bit.ly/31S54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