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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WE JUST PRAY, THAT'S ALL” 하다쉬뮤직만의 진정한 스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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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쉬뮤직 전지 대표 “쌍쁨 아넌딜라이트, 늘 ‘사랑합니다’라는 말 입에 달고 살아” 카르타, 하다쉬뮤직의 의견조율? “대표님들이 믿어주시고 권한을 많이 주시는 편” 50kg 대표, 하다쉬뮤직만의 영입기준? “실력 여부 중요치 않아”

지난 12월 22일 ‘새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라는 말씀에 뿌리를 둔 크루 ‘하다쉬뮤직(HADASH Music)’ 멤버들(50kg, 카르타, 아넌딜라이트, 전지 대표)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다쉬뮤직이 탄생하게 된 배경의 첫 시작은 교회 밴드부였다. 하다쉬뮤직 공동대표 50kg은 “하다쉬뮤직은 지난 2018년도 만들어졌고 교회 밴드부로 시작을 했다. 당시 하다쉬뮤직 카르타와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있고 이 친구와 함께 어떻게 하면 문화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지 고민했고 8개월 동안 기도 한끝에 지금의 하다쉬뮤직을 만들게 됐다”

2018년도에 교회 밴드부로 시작을 하게 된 하다쉬뮤직 (사진출처: 하다쉬뮤직 공식 유튜브 캡처)
 

“하다쉬뮤직은 철저하게 다음 세대들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올리고 뉴웨이브가 만들어질 수 있는 정체성이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하다쉬뮤직은 기획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기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0kg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다 같이 기도모임을 한다. 기도로 모든 걸 결정한다. 문화 자체를 선하게 바꾸고 싶다. 큰 바다를 향해 돌맹이는 던져봐야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며 하다쉬뮤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인도선교를 가려고 Mnet ‘고등래퍼 2’에 지원을 포기한 아넌딜라이트
 

현재 하다쉬뮤직에는 50kg, 카르타, 아넌딜라이트, 전지 대표님 이렇게 4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넌딜라이트는 자신의 SNS에 Mnet ‘고등래퍼2’ 지원영상을 올린 계기로 하다쉬뮤직 소속 래퍼 카르타와 연이 닿아 레이블에 합류하게 됐고 전지 대표는 하다쉬뮤직 크리스마스 EP 앨범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하다쉬뮤직에 합류하게 됐다.

앞으로 계속해서 멤버들을 영입할 계획인지라는 질문에 50kg은 조금씩 기도하면서 멤버들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다쉬뮤직만의 영입기준이 있는지 묻자 그는 “플레이어는 저희 포함 7명 정도, 앞으로 4명 더 채우고 싶은 마음이다. 사람을 뽑는 기준은 일단 실력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이 얼마나 잘하고, 잘생기고, 예쁘고, 멋있고 능력이 있는지는 전혀 상관없이 그 사람이 얼마나 문화를 선하게 바꾸려고 노력하고 그 삶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지를 보고 있다”

연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다쉬뮤직
 

“연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연합을 깨지 않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스스로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서로 연합하면서 현명하고 성숙한 부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다쉬뮤직은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자 공동대표 50kg은 “우리 레이블의 목표는 세상의 명예를 쌓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위, 아래 구조가 없고 각자 맡은 역할들만 명확하게 잘 임했다”

“물론 리더가 있지만 명령 하달이나 군대식 분위기가 아니고 연합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연합 안에는 사랑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가장 좋은 방향으로 그때그때 잘 선택을 했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언급했다.

‘사랑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아넌딜라이트
 

전지 대표는 “아넌딜라이트의 랩 네임이 ‘쌍쁨(기쁨+기쁨)’이다보니 사랑이 많다. 제가 하다쉬뮤직에 합류하고 나서 제일 크게 느낀 거는 서로 표현이 다 다른데 아넌딜라이트는 항상 ‘사랑합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 만나면 ‘사랑합니다’로 인사하고 헤어지면 ‘사랑합니다’로 인사를 한다”

“‘사랑합니다’를 항상 입으로 뱉고 산다. 사실 쉽지 않은데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 마음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돼서 감사한 것 같다.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하다쉬뮤직이 분위기가 좋은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소 의견조율을 할 땐 어떻게 하는 편인지 묻자 카르타는 “대표님들이 우리를 많이 믿어주신다. 사실 정규 1집 앨범을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안 맞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근데 그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역할을 믿어주셨고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 주셨다”

50kg “하다쉬뮤직의 목표는 전세계 1억 명의 청년들을 문화로 일깨우는 것”
 

“그래서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됐고 우리들에게 많은 선택과 권한을 주시고 믿어주시는 만큼 우리도 미리미리 보고를 하고 더 잘해서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향후 하다쉬뮤직의 비전과 계획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이에 50kg은 “하다쉬뮤직의 비전은 전세계 1억 명의 청년들을 문화로 일깨우는 것이다. 그들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 1억 명의 청년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는 것이 꿈이다”며 비전을 전했다.

하다쉬뮤직 50kg 대표 “좋은 기업, 번성하는 기업이 되길 함께 기도하겠다”
 

끝으로 경영자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부탁했다. 이에 50kg은 “코로나 시대 이후 버겁고 힘든 기업들이 많다고 들었다. 어려운 시기들을 잘 보내고 계신 것 같고 항상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기업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리더의 자리에 있어보니까 그 나름대로의 고충들이 있었다. 좋은 기업, 번성하는 기업이 되길 함께 기도하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하다쉬뮤직의 크리스마스 EP 앨범 ‘It's Christmas(ft.어거스트콰이어)’는 지난 12월 10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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