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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신입사원을 위한 복지제도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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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입직 조기퇴사율 16.5%...5명 중 1명 그만둬
티머니, 신입사원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직원복지....네이버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으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사를 선택하는 신입사원 조기퇴사자가 5명중 1명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32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기 신입사원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입사한 지 1년 안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나’라는 물음에 64.9%가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5곳중 3곳이상의 기업이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한 것이다. 

신입사원의 퇴사 결심은 ‘3개월’이 고비인 것으로 보인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퇴사시기를 조사한 결과 입사한 지 ‘3개월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49.8%(누적비율)로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 신입직 조기 퇴사율 16.5% (사진출처:잡코리아 사이트)
 

이러한 결과에 따라 조기 퇴사율을 줄이기 위해 특별한 직원복지 제도를 실행하는 회사들이 있다. 많은 기업들이 직원복지 제도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근속기간 1년 이상이 되어야만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사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회사의 색깔과 정체성을 최대한 빨리 느끼고 적응할 수 있는 신입사원 복지 제도가 필요해보인다.

실제로 근속기간이 긴 사원뿐만이 아니라 신입사원들 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을 실행하고 있는 회사들을 소개한다.

1. 티머니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는 (주)티머니 (사진출처: 티머니 홈페이지)
 

티머니 회사의 신입사원 복지제도로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티머니에 입사하게되면 4박 5일간 해외로 연수를 떠나게 되는데, 이때 모든 기획은 전적으로 신입사원에게 맡겨진다.

연수 국가 선정부터 시기, 활동 내용등 모든 부분을 신입사원이 직접 정하게 된다. 후기에 따르면 회사에서 일하는 데 필요한  Mobility 와 Payment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와 일을 시작하기전 다양한 비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한다.

이런 해외연수 기회는 회사가 일을 시작하기전 신입사원의 기획력이나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이자, 신입사원들이 성취 경험을 통해 다음 일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되어 복지뿐만이 아니라 일도 함께 잡은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2. 네이버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 운용 가능한 네이버 (사진출처: 네이버 홈페이지)
 

네이버는 근무시간에 있어 인사, 총부 , 복리후생 등 결재의 70%가 본인 전결로 이뤄지기 떄문에, 연차나 병가, 휴가는 조직장 결재 없이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을 운용할 수 있어 워라밸에 용이하다.

특히 신입사원으로 많이 들어오는 20~30대 사원들은 일과 개인생활을 함께하는 워라밸을 중요시한다. 그러한 각자의 가치도 존중하고 네이버의 시스템과도 결합되어 네이버의 색깔을 잘 알 수 있는 복지라고 할 수 있겠다.

이외에도 직원들을 위한 피트니스, 체육관, 스파, 메디컬 센터를 운영하는 엔씨 소프트, 5성급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호텔식 점심을 제공하는 마이다스아이티 등이 있다.

신입사원들의 조기 퇴사율이 높아지는 만큼 사원들의 기본적인 건강이나 생활또한 회사에서 직원복지제도라는 이름으로 보장하며, 회사에 머무르게 하려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기업의 가치와 색깔이 녹아들어 신입사원들의 복지를 보장한다면 앞으로는 신입사원들도 새로운 직무와 환경에 빠르고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글/임은서 학생기자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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