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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한국인 72%가 AI 잘 알고 있다... 중국・미국・영국보다 AI 이해도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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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한국인 AI에 대한 이해도 높은 편"
한국인 76%, "AI가 향후 3~5년 이내 일상 근본적으로 바꿀 것"... 다른 국가보다 AI 이용에 대한 거부감・불안감 낮아

지난 달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세계 28개국 16-74세 국민들 19,504명을 대상으로 한 'AI에 대한 글로벌 의견 및 기대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64%가 인공지능에 대해 그 내용과 특성을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78%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72%로 7위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은 67%(12위), 미국은 63%(17위), 영국은 57%(24위)로 한국보다 낮았으며, 일본은 41%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11-12월 '입소스'가 조사한 주요 국가 국민들의 AI 이해도 조사 그래프 (사진=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에 응답한 한국인 62%가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는 과거 3~5년간 나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답했으며, 76%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는 향후 3~5년 이내에 나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28개국 나라의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반면 '인공지능을 사용한 제품과 서비스는 나를 불안하게 한다'는 질문에 한국인은 3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세계 28개국 평균(39%)보다 낮았다.

한국인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 사용에 관심이 많고,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불안감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걸 알 수 있다.

AI 제품 및 서비스 인식에 대한 28개국 평균과 한국인 평균 그래프 (사진=목회데이터연구소)
 

글/신가희 인턴기자

*사례뉴스의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http://www.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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