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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경영의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가?" 빌 게이츠가 추천한 경영 분야 서적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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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의 시작은 성공과 실패 요인을 정확히 아는 것
진정한 혁신의 7가지 핵심 패턴
워렌 버핏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미국의 기업인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그래머, 자선가, 세계부호의 대명사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른 나이에 창업한 그는 가히 경영의 대가라 불린다.

지금까지도 독서광인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종종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사진출처: Gates Notes)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아 부모님께 혼나기 일쑤였다. 지금까지도 독서광인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종종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오늘은 빌 게이츠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강력 추천한 경영서 3권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경영의 모험 (Business Adventures)_ John Brooks

경영의 탁월함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에 대해 깊게 다루며 많은 경영인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책의 출판사는 “뉴요커(Newyorker)의 오랜 기고가인 존 브룩은 미국의 기업 및 금융 생활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12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은 미국의 기업 및 금융 생활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12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사진출처: John Keatley 2011)

이 책은 빌 게이츠가 가장 사랑하는 경영서 중에서도 손에 꼽히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빌 게이츠에게 처음 빌려준 책으로도 유명하다.

게이츠는 “워렌이 나에게 이 책을 빌려준지 20년이 지났고, 출판 된 지는 무려 40년이 지났지만 이 책은 내가 읽은 경영서 중 최고다. 존 브룩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경영 작가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개의 실제 이야기로 비즈니스의 역사가 집약된 이 책의 주제는 명료하다. 기업 경영과 가치의 창출 방식은 돈이나 성과가 아닌, ‘인간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탁월한 경영을 위한 지침서, 경영 속으로의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 


2.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Where Ideas Come From) _ Steven Johnson

성공을 위해선 혁신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필요한 기반을 제시한다. 이 책의 출판사는 책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인쇄기, 연필, 수세식 변기, 배터리 - 모두 훌륭한 발명품이다. .이 제품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탄생했을까? 스티븐 존슨은 진정한 혁신의 7가지 핵심 패턴을 식별하고 시간과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기본적 틀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다음블로그)

빌 게이츠는 이 책을 교육과 경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덧붙여 그는, “이 책은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기본적 틀을 제공한다.

최첨단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 서로 다른 공간에서 다양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 필요한 것을 필요한 시기에 만드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고 얘기했다.


3.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Tap Dancing To Work) _ Carol Loomis

우리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오랫동안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 이 책은 버핏의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캐롤 루이스가 엮은 워렌 버핏의 기사 모음집이다. 이 책은 위대한 성공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위대한 성공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진출처: 네이버포스트)

빌 게이츠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 가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첫째, 버핏이 자신의 경력 기간 자신의 비전과 투자 원칙을 얼마나 일관되게 적용해왔는지를 책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비즈니스와 시장에 대한 그의 분석과 이해는 여전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사실을 챕터마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버핏은 언제부터 코카콜라를 그렇게 좋아했는지, 버핏과 빌 게이츠는 어떻게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등, 버핏과 관련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투자자로서의 버핏과 경영자로서의 버핏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글/현서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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