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국민체육센터, 유아동 전용 체육시설 ‘포포누리’에 ‘모두의 도서관’ 설치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유아동 전용 체육시설인 ‘포포누리’에 아름담다의 혁신적인 서비스 제품인 ‘모두의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포포누리는 군포국민체육센터 2층에 설치된 유아동을 위한 자연주의 활동 놀이 공간으로, 유아동기 행동발달 특성 및 군포시민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마련된 곳이다. 

 

군포국민체육센터 포포투리 공간 현장

이번에 설치된 ‘모두의 도서관’은 아이들이 실감형 E-Book과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모두의 도서관’은 평면 E-Book에서 벗어나 실감형 E-Book을 제공하며, 움직이는 그림과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는 3D 실감형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또한, 인터랙티브 게임형 콘텐츠와 실제 성우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진 구연동화 오디오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다.

 

'모두의 도서관' 체험 시연 현장

군포국민체육센터는 2019년도에 건축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체육시설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모두의 도서관’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 활동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군포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두의 도서관’ 설치로 방문하는 유아들이 VR, AI 독서교육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시설을 통해 몸의 건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국민체육센터 포포누리에서는 7월부터 모두의 도서관을 새롭게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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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채소라 기자